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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0억 6천만 원으로, 1년 사이 평균 약 6천 만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행정부 소속 정무직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등 2천 47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지난해보다 약 83억 원 늘어난 205억 3천1백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을 신고해, 대상자 가운데 8번째로 재산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신고 재산 평균은 20억 6천 314만 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평균 약 6천 201만 원 증가한 수칩니다.

대상자 중 70.3%가 이전 신고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증가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가액 변동과 순재산 증가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모든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로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경우 등에는 과태료 부과나 해임·징계 의결 요구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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