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말 기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0억 6천만 원으로, 1년 사이 평균 약 6천 만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행정부 소속 정무직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등 2천 47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지난해보다 약 83억 원 늘어난 205억 3천1백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을 신고해, 대상자 가운데 8번째로 재산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신고 재산 평균은 20억 6천 314만 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평균 약 6천 201만 원 증가한 수칩니다.

대상자 중 70.3%가 이전 신고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증가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가액 변동과 순재산 증가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모든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로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경우 등에는 과태료 부과나 해임·징계 의결 요구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12 ‘尹 탄핵심판 신중론’서 기류 달라진 與 “헌재, 결단 내려야 할 때” 랭크뉴스 2025.03.31
46611 중대본 "이번 산불 초고속…몇시간 만에 동해안 어선 도달" 랭크뉴스 2025.03.31
46610 14명 자녀 둔 머스크, 또 韓 콕 집어 때렸다…"인류 사멸 중" 랭크뉴스 2025.03.31
46609 [속보]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2500선 붕괴… 2차전지주 와르르 랭크뉴스 2025.03.31
46608 14명 자녀 둔 머스크, 韓 콕 집어 저출산 우려…"인류 사멸 중" 랭크뉴스 2025.03.31
46607 [특징주] 공매도 폭탄 터지자 드러누운 삼성전자… 6만원 깨졌다 랭크뉴스 2025.03.31
46606 與 "문형배, 조속히 尹판결해야"…野도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랭크뉴스 2025.03.31
46605 전남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이태훈 공개수배 랭크뉴스 2025.03.31
46604 국힘, 이재명·김어준 포함 72명 ‘내란음모’ 혐의로 고발한다 랭크뉴스 2025.03.31
46603 "벼랑 끝 자영업자 대출"…2금융권 연체율, 10~11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3.31
46602 "나무 베는 걸 손가락질하는 한국 풍토가 산불 예방, 조기 진화 막았다" 랭크뉴스 2025.03.31
46601 "韓 무시 안해"라던 딥시크, 日 개인정보 처리방침만 추가 마련 랭크뉴스 2025.03.31
46600 공매도 1년5개월 만에 재개…코스피 장초반 2.63% 급락 랭크뉴스 2025.03.31
46599 러 "미국과 희토류 개발 논의 시작"…우크라 점령지 광물 제공하나 랭크뉴스 2025.03.31
46598 [특징주] 트럼프 러시아 석유 관세 발언에… 석유株 동반 강세 랭크뉴스 2025.03.31
46597 김수현, 故 김새론 관련 의혹 기자회견 연다 랭크뉴스 2025.03.31
46596 "의사선생님 오늘 마지막‥" 공보의 없어 '의료난' 랭크뉴스 2025.03.31
46595 코스피 공매도 재개에 두달만에 2,500선 내줘…코스닥 2.6%↓(종합) 랭크뉴스 2025.03.31
46594 지연되는 탄핵 정국, 갈피 못잡는 한국 경제 [혼돈의 미국 그리고 한국④] 랭크뉴스 2025.03.31
46593 이재명 49.5% 김문수 16.3%…李, 양자대결도 모두 앞서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