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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7일 “지난 26일부터 하루 넘게 이어진 전북 순창군 산불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도착 당시 산 중턱부터 시작한 불이 위쪽으로 번지는 상황이었다"며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9분쯤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약 7시간 만에 완전히 잡혔으나 밤새 바람을 타고 되살아났다.

순창군은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주민들에게 재발화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이후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임야 3㏊가 타는 등 1억6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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