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 언론 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26일(현지 시각) 자동차 부문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관세의 수준과 범위는 명확하지 않다. 블룸버그는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선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각료회읠르 진행하면서 “자동차(관세)에 대해서 매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달러(약 30조원)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전 세계에 25%의 관세를 부과 중이다. 여기에 자동차 관세까지 본격화 되면 관세 전쟁이 막이 오를 전망이다.

자동차 관세로 우리나라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미 수출품 가운데 비중이 커서다. 지난해 한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한 규모는 429억달러(약 63조원)다.

한편 다음 달 2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27 공매도 재개… 고평가·대차 잔고 비중 큰 종목 주의 랭크뉴스 2025.03.31
46526 트럼프 “3선 가능, 농담 아니다”…민주당 “독재자가 하는 짓” 랭크뉴스 2025.03.31
46525 날계란 맞고 뺑소니로 전치 4주 부상에도 집회장 지키는 이유…“아무도 다치지 않길 바라서” 랭크뉴스 2025.03.31
46524 [삶] "서양 양아빠, 한국자매 6년간 성폭행…일부러 뚱뚱해진 소녀" 랭크뉴스 2025.03.31
46523 경기 18건, 경북 9건...산불 죄다 났는데 영남만 피해 큰 까닭 랭크뉴스 2025.03.31
46522 ‘깨지기 쉬운 지반’ 보고서 확인하고도… 서울시, 명일동 ‘안전~보통’ 등급 판단 랭크뉴스 2025.03.31
46521 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 준다…5년전 대비 6.1배 많아져 랭크뉴스 2025.03.31
46520 [르포]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이상 無’… “항우연·한화 원팀 됐다” 랭크뉴스 2025.03.31
46519 "당장 윤 파면‥마은혁 임명 거부 시 중대 결심" 랭크뉴스 2025.03.31
46518 "포켓몬빵보다 잘 팔려요"…편의점 효자상품 떠오른 '이 빵' 랭크뉴스 2025.03.31
46517 오픈AI ‘지브리풍’ 이미지 열풍에 저작권 침해 논란 커져 랭크뉴스 2025.03.31
46516 '불바다' 천년 고찰 목욕탕서 버틴 소방관 11명, 동료들에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5.03.31
46515 [단독]한덕수 내일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상법∙마은혁 논의할 듯 랭크뉴스 2025.03.31
46514 상호 관세 부과국 ‘아직’…“한·일·독이 미국을 조립국으로 만들어” 랭크뉴스 2025.03.31
46513 미얀마 강진 나흘째…인명 피해 ‘눈덩이’ 랭크뉴스 2025.03.31
46512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K증시...개미 지갑만 털리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31
46511 ‘산청·하동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1
46510 [여명]학도병들은 이제 강의실로 돌려보내자 랭크뉴스 2025.03.31
46509 한덕수 복귀 6일만에 "또 탄핵"…재판관 임기도 늘린다는 野 [view] 랭크뉴스 2025.03.31
46508 [단독] 민주당, 자녀 많을수록 소득세 감면···프랑스식 ‘가족계수제’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