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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6일 오후 2시 25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26대, 인원 72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는 "입산 금지. 성묘, 등산객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랍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불을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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