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직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오리엔트정공은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 시계공장에서 근무한 회사로 지난 2017년 이 곳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오리엔트그룹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도 이날 29.95%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에이텍과 형지엘리트, 코나아이, 동신건설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텍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최대주주가 성남창조경영자포럼 운영위원을 맡았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꼽힌다.

특히 대표이사가 이 대표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수산아이앤티는 상한가에 근접한 29.58% 올랐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항소심에서 이 대표에 대해 공소사실 모두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 안 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24 여성 한부모가족 소득, 전체 가구 ‘절반 수준’…70%는 “양육비 못 받아” 랭크뉴스 2025.03.30
46223 다시는 뛰지 못하는 ‘가자의 아이들’…“마취도 없이 수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30
46222 매번 ‘통화 중’인 전단지 속 전화번호···누구랑 통화하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5.03.30
46221 경북경찰, 실화 성묘객 공식 입건..."조부모 묘소 정리 중 불났다" 랭크뉴스 2025.03.30
46220 “나무 꺾다 라이터로 태우려…” 의성 산불 최초 발화 의심 50대 입건 랭크뉴스 2025.03.30
46219 집에 혼자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생…친모 ‘방임 혐의’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3.30
46218 힐러리, 트럼프 직격 “얼마나 더 멍청해지려고” 랭크뉴스 2025.03.30
46217 명품 플랫폼 ‘발란’ 정산지연…결국 결제서비스 전면 중단 랭크뉴스 2025.03.30
46216 민주당, ‘이재명 산불 방화’ 가짜뉴스 유포 16명 고발…‘음모론’ 전한길엔 경고 랭크뉴스 2025.03.30
46215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 결심" 랭크뉴스 2025.03.30
46214 서울시 대포킬러 업그레이드…정지 처리 기간 30일→48시간으로 랭크뉴스 2025.03.30
46213 [르포] 보일러 만드는 경동나비엔 ‘에코허브’의 변신... 주방기기 생산해 “3년내 국내 매출 1兆” 랭크뉴스 2025.03.30
46212 혼자 집에서 화재로 숨진 초등생…방임 혐의 친모 입건 랭크뉴스 2025.03.30
46211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진화 최선” 랭크뉴스 2025.03.30
46210 [속보] 박찬대 “한덕수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랭크뉴스 2025.03.30
46209 의사 면허정지 기간에 암 검진 결과 통보…법원 “검진비용 환수해야” 랭크뉴스 2025.03.30
46208 박찬대 "韓대행이 1일까지 마은혁 임명안하면 민주당 중대결심" 랭크뉴스 2025.03.30
46207 [단독] 서울대 이어 울산대도 '의대생 전원 등록'… 31일 개강한다 랭크뉴스 2025.03.30
46206 중대본 "산불 사망 30명·부상 45명‥시설 피해 6천192건" 랭크뉴스 2025.03.30
46205 [속보] 민주당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재탄핵 시사 랭크뉴스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