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천왕봉까지는 8.5㎞ 남아
경남 산청 대형 산불 닷새째인 25일 오후 지리산과 인접한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대에 산불이 번져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산청=뉴스1


21일 발생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이 결국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졌다.

산림청 등은 26일 정오쯤 산청 시천면 산불이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기준 최대 200m까지 들어갔고 화선은 300m라고 밝혔다.

당국은 그동안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를 동원해 집중 진화 작업을 펼쳐왔다. 전날(25일) 밤사이 지리산 권역으로의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진화대 및 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방화선 구축 및 진화 작업에 집중했고, 26일에도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산불은 이날 오전 지리산국립공원 200m까지 접근했고, 바람을 타고 구곡산 정상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안으로 파고들었다.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까지는 직선으로 8.5㎞ 정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53 [속보] 213시간만에 꺼진 산청 산불, 축구장 2602개 면적 태웠다 랭크뉴스 2025.03.30
46252 교민 인명피해 아직 없어‥"구조 기다리는 중" 랭크뉴스 2025.03.30
46251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 경남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250 "요즘 누가 밥을 먹어요, 빵 먹지" 확산에…CU 또 일냈다 '샐러드빵' 3종 출시 랭크뉴스 2025.03.30
46249 장미향 ‘시트로넬롤’, 고농도 쓰면 신경·행동 장애 유발 랭크뉴스 2025.03.30
46248 지리산 위협한 산청·하동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247 안철수 "이재명, 초선 앞세워 탄핵 협박 비겁" 김문수 "제정신? 적극 맞설 것" 랭크뉴스 2025.03.30
46246 [속보]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 경남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245 빚 독촉에 우울증 앓자…30대 딸 살해한 엄마, 징역 12년 선고 랭크뉴스 2025.03.30
46244 사람 목소리 구별하는 빅스비···삼성, 2025년형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 랭크뉴스 2025.03.30
46243 [속보]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부로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242 냉장고에 “청소해줘” 하니 청소기가 움직인다… 삼성 초연결 AI 가전 랭크뉴스 2025.03.30
46241 '외로운데 오늘 만날래요?' 이런 문자 요즘 뜸하더니…스팸신고 30% 줄었다 랭크뉴스 2025.03.30
46240 이재명 "조작인가요 아닌가요"…국힘 때리며 올린 사진 한장 랭크뉴스 2025.03.30
46239 [속보]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부로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238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서 사라진 중국인…"하룻밤 3억" 큰손 교체 랭크뉴스 2025.03.30
46237 野 “4월1일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 줄탄핵 예고 랭크뉴스 2025.03.30
46236 ‘약사·한의사도 달려가’…산불 현장 몰린 자원봉사자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3.30
46235 성인 10명 중 7명 한방의료 경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적 방문 랭크뉴스 2025.03.30
46234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랭크뉴스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