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어지는 산불 진화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5.3.25 [email protected]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했다.

2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엿새째 이어진 산청·하동 산불은 이날 지리산에 인접한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내부 200m까지 번졌다.

화선은 300m 수준으로 형성됐다.

경남도는 전북과 전남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 헬기를 요청해 화재를 진압 중이며 지리산국립공원 소속 직원들도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작업을 거들고 있다.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이날 낮 12시 기준 75%로 오전 6시 기준 80%보다 소폭 낮아졌다.

산불영향구역은 1천702㏊이다. 화선은 64㎞로 16㎞를 진화 중이며, 48㎞는 진화가 완료됐다.

[그래픽] 경남 산청 산불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이 이날 강풍으로 인해 하동 옥종면에 이어 진주 수곡면까지 확산했다.
[email protected]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42 이재명 무죄 후폭풍…'헌재 5:3설'에 '6월 선고설'까지 돈다 랭크뉴스 2025.03.28
45441 “얼마나 뜨거우셨으면”…청송 82세 어르신 냉장고-벽 틈에서 발견 랭크뉴스 2025.03.28
45440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몰 전 주불 진화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439 이재용 회장, 시진핑 만났다…글로벌 CEO 회동 참석 랭크뉴스 2025.03.28
45438 변협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조속히 선고해야" 랭크뉴스 2025.03.28
45437 “발 닿는 곳마다 충격”…산불현장 ‘엿새’ 머문 전문가 의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436 [속보] 산림청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랭크뉴스 2025.03.28
45435 [속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몰 전 주불 진화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434 뚫리면 3시간만에 천왕봉 간다…지리산 '화마 봉쇄작전' 돌입 랭크뉴스 2025.03.28
45433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25.4% 제한… 고성 오간 주총장 랭크뉴스 2025.03.28
45432 복면 쓰고 화염병으로 테슬라 방화…“한국계 30대 체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431 [속보] “낮 12시 기준 진화율 의성 98%, 안동 90%” 랭크뉴스 2025.03.28
45430 고려아연 정기주총서 영풍 의결권 25.4% 제한...고성 오간 주총장 랭크뉴스 2025.03.28
45429 이승환 “헌법재판관님들,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 지켜달라” 랭크뉴스 2025.03.28
45428 이재용, 시진핑 회동…對中 신규 투자 나설까 랭크뉴스 2025.03.28
45427 Z세대 “연봉 7000만원이면 블루칼라 선택한다” 랭크뉴스 2025.03.28
45426 건보공단 이사장 "일부 병원, '묻지마 CT·혈액검사' 도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28
45425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잔여 화선 57㎞ 랭크뉴스 2025.03.28
45424 대웅제약,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3종 최초 공개 랭크뉴스 2025.03.28
45423 의성 산불 경북 북동부까지 확산…이 시각 영덕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