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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확산되면서 인명 피해도 크게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9시 기준, 이번 산불로 숨진 사람은 모두 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6명이 중상을 입었고, 경상자는 13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주택과 공장, 창고 등 건물 209곳이 산불 피해를 입었고, 2만7,079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중대본은 집계했습니다.

현재 산불 3단계가 내려진 경남 산청 산불의 영향 구역은 1,685ha로 진화율은 80%입니다.

가장 피해가 큰 경북 의성 산불의 영향 구역은 15,158ha로 진화율 68%입니다.

또, 울산 울주 온양 산불의 영향 구역은 494ha로 진화율 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불 2단계가 내려졌던 울산 울주 언양 산불은 오늘 오전 주불을 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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