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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0%, 의성·안동 68%
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1리 계곡 마을이 산불에 초토화돼 있다. 석보면에서는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부터 영남권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사망자가 18명까지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사망자 14명,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상자는 6명, 경상자는 13명이다.

현재 경남 산청·하동 산불의 진화율은 80%, 경북 의성·안동 68%, 울산 울주·온양은 92%, 울산 울주 언양 98%다. 산불 영향구역은 1만7534.6ha다.

26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신석2리의 건물이 전날 마을로 번진 산불로 불에 타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한편, 경찰은 전날 밤 영양군 석보면에서 불에 탄 주검 4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밤 11시11분께 석보면 포산리에서, 1명은 밤 11시께 석보면 화매리에서 발견됐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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