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청송으로 번진 산불
(서울=연합뉴스) 경북 의성 산불이 청송으로 확산된 25일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본 산이 불타고 있다. 2025.3.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청송=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북부권역에 번진 대형 산불로 인한 첫 사망자로 보이는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A(65)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A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차에서 빠져나온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피하던 중 산불에 휩싸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77 두터운 낙엽층에 파고든 불씨…지리산 산불 진화 애 먹는 이유 랭크뉴스 2025.03.29
45976 승객이 휴대폰 잃어버리자 비행기 돌린 이유는…"리튬 배터리 우려" 랭크뉴스 2025.03.29
45975 한덕수 또 탄핵하겠다는 조국혁신당 “월요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랭크뉴스 2025.03.29
45974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 초선 72명 내란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73 석유 부국인데도 연료 없어서…‘주 13.5시간 노동’ 고육책 짜낸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3.29
45972 미얀마 강진 "부상자 급증에 혈액 부족"…"여진 몇 달 갈수도" 랭크뉴스 2025.03.29
45971 권성동 "의회 쿠데타 배후엔 이재명·김어준…野 72명 내란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70 조국혁신당 "한덕수, 월요일까지 마은혁 임명 않으면 즉각 탄핵" 랭크뉴스 2025.03.29
45969 탄핵촉구 단체들 도심 집회·행진…"심판 지연 용납못해" 랭크뉴스 2025.03.29
45968 경북 산불 곳곳 재발화‥오후 바람 거세져 랭크뉴스 2025.03.29
45967 [속보]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당 초선 72명 내란 음모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6 [속보]‘탄핵 예고’에 권성동 “이재명·김어준 등 내란음모죄로 고발하겠다” 랭크뉴스 2025.03.29
45965 美 국무부 “SNS 뒤져 테러 옹호하면 학생비자 발급 거부” 랭크뉴스 2025.03.29
45964 [속보]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 초선 72명 내란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3 [속보] 권성동 "'내각탄핵 예고' 野초선·이재명 등 72명 내란선동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2 성적은 꼴찌인데 이적료만 600억 벌었다...히어로즈 '별난 야구' 랭크뉴스 2025.03.29
45961 [속보] 권성동 "'내각탄핵 예고' 이재명·野초선 72명, 내란선동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0 산청·하동 진화율 99%‥5개 마을엔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9
45959 ‘강진’ 미얀마, 1200명 사망… 부상자 2376명 랭크뉴스 2025.03.29
45958 토허제 발표 이후 송파·서초·강남 매물 뚝…송파는 집값 하락 전환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