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오후 경북 청송군청 뒷산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청송=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를 덮치고 청송군으로 확산하자 교정당국이 경북북부교도소(청송교도소) 재소자 긴급 이감을 결정했다.

25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청송교도소 1~3개, 직업교도소 등 4곳에 수용한 재소자 2,600여 명을 이감하기로 했다. 재소자들은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4개 수감시설로 대피하게 된다.

앞서 청송군은 오후 5시 44분쯤 "전 군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산불은 현재 청송군을 넘어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69 '美그랜드캐니언 여행 중 실종' 한국인 가족 탑승 추정 차량, 불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27
45168 산불로 28명 사망·32명 중경상·3만 7천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7
45167 선제적 정상외교 나섰던 日 당황… 각국 긴급 대응 랭크뉴스 2025.03.27
45166 [단독] 천안함 유족 "이재명, 서해수호의 날 참석하려면 사과부터 해야" 랭크뉴스 2025.03.27
45165 할머니 통곡에 무릎 꿇은 이재명 "국가가 다 책임질 테니 걱정 마시라" 랭크뉴스 2025.03.27
45164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랭크뉴스 2025.03.27
45163 해달·쥐캥거루 사라지니 폭풍, 산불 거세져... 동물 멸종은 결국 인류에 위협 랭크뉴스 2025.03.27
45162 지리산 확산 저지에 사활‥하동 주불 잡기에 총력 랭크뉴스 2025.03.27
45161 산불 사망자 28명으로 늘어…“역대 최대 산림 피해” 랭크뉴스 2025.03.27
45160 ‘작은 힘이 아닌 큰 힘’…산불대피소 안내지도 만든 이화여대생들 랭크뉴스 2025.03.27
45159 北 두만강에 다리 놓는 러시아... "김정은 올해 내 방러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5.03.27
45158 [속보]‘의성 산불’ 사망자 1명 추가···사망자 28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7
45157 JY 전세기 다시 베이징 안착…시진핑과 회동 '초읽기' 랭크뉴스 2025.03.27
45156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 엿새 만에 진화 완료 랭크뉴스 2025.03.27
45155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 28명으로 늘어…사상자 60명” 랭크뉴스 2025.03.27
45154 김문수 “‘이 잔을 피할 수는 없습니까’ 심정···내 맘대로 되는 건 아냐” 랭크뉴스 2025.03.27
45153 "하늘이여 제발"‥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저녁에서야 찔끔 랭크뉴스 2025.03.27
45152 [속보]‘산불피해’ 경북 의성서 사망자 1명 추가···사망자 28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7
45151 야간에도 인력 3700명 투입…“안동시내로 불길 접근 못하게” 랭크뉴스 2025.03.27
45150 울주 산불, 6일 만에 완전히 꺼졌다…‘축구장 1300개’ 규모 피해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