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지점까지 산불이 확산해 있다. /연합뉴스

경북 북부권역에 번진 대형 산불 속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A(65)씨가 불에 탄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A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차에서 빠져나온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피하던 중 산불에 휩싸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65 월급 '살짝' 올려 직원 빼가는 중국 기업… 한숨 늘어가는 한국 기업 [아세안 속으로] 랭크뉴스 2025.03.28
45264 ‘토허제 재지정’에 놀란 서울 집값… 상승 폭 ‘뚝’ 랭크뉴스 2025.03.28
45263 경북 산불 3만 5천ha 피해…역대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5.03.28
45262 산업차관, 車생산·수출 현장 점검…업계 "관세 불리한 대우 없게" 랭크뉴스 2025.03.28
45261 美 생산 늘리는 현대차… 각자도생 꾀하는 계열사 랭크뉴스 2025.03.28
45260 물수건만 두른 채 불길 막은 교도관들 "다음엔 무사할지 모르겠다" 랭크뉴스 2025.03.28
45259 "암 온 더 넥스트 레벨"…올 43% 넘게 오르며 신고가 경신 중인 '이 종목'[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3.28
45258 교회 파고든 혐오·선동… 근본주의 신학 병폐 랭크뉴스 2025.03.28
45257 보험사도 ‘꼬마 아파트’ 대출 시세 평가 쉬워진다 랭크뉴스 2025.03.28
45256 문형배·이미선 퇴임까지 3주…尹탄핵심판 선고 초읽기 랭크뉴스 2025.03.28
45255 현금 112조 있는데, 한국엔 1.6조뿐…"국내 50조 투자" 삼전의 고민 랭크뉴스 2025.03.28
45254 의대생 ‘복귀 도미노’ 가시화… ‘복학 후 투쟁 방식’ 촉각 랭크뉴스 2025.03.28
45253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임직원 5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랭크뉴스 2025.03.28
45252 자동차 관세 승자로 꼽힌 테슬라·페라리…“최대 피해자는 소비자” 랭크뉴스 2025.03.28
45251 [단독] 상호관세 압박 수순? 美유력단체 "한국 공정위, 美기업 표적 제재" 주장 랭크뉴스 2025.03.28
45250 李 지지율보다 높은 부동층… 여야 “우리의 우군” 김칫국 랭크뉴스 2025.03.28
45249 [단독] 한덕수, 4대그룹 총수 만난다…"트럼프 상호관세 대응" 랭크뉴스 2025.03.28
45248 태풍급 속도 '영남 산불', 1주일새 산지·해안 초토화…최악피해 랭크뉴스 2025.03.28
45247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일침 "힘없는 레지던트도 소송…누가 가겠나"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5.03.28
45246 삼성전자 팔고 엔비디아 샀다…의원들도 '국장' 대신 '미장'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