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근 한달 동안 사망사고 3건 잇따라 발생
고속도로·아파트 건설현장서 근로자 사망

일러스트=손민균

이 기사는 2025년 3월 25일 오후 5시 17분 조선비즈 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건설 현장에서 25일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달 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설 현장에서는 총 3건의 사망사고가 났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건설 현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현대엔지니어링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사고까지 최근 한 달 새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건설 현장에서는 총 3건의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지난 2월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 사고에 이어 이달 10일 경기 평택 아파트 현장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속도로 붕괴 사고로 4명이 다치고 6명이 다쳤다. 또 평택 아파트 현장에서는 1명이 사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렇게 사망사고 잇따라 발생하자 전국 80여곳의 공사 현장 작업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89 "자동차 25% 관세" 초유의 위기 현실로...부품사도 도미노 위기 랭크뉴스 2025.03.28
45288 백종원보다 더하네... 주가 80% 폭락했는데 5억대 연봉 챙긴 새내기株 오너 랭크뉴스 2025.03.28
45287 [현장의 시각] ‘갈등 1년’ 투쟁심만 남은 민희진과 뉴진스 랭크뉴스 2025.03.28
45286 [속보] 경북 의성 지역 산불 진화율 95%…"주불 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3.28
45285 밤샘 진화에 안간힘‥총 사망자 28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8
45284 명일동 싱크홀 지역 "침하량 크다"…서울시 용역보고서 있었다 랭크뉴스 2025.03.28
45283 울주 산불 엿새만에 주불 진화…비가 도왔다 랭크뉴스 2025.03.28
45282 ‘사상 최장기간 중단’ 깨고 공매도 재개 코앞…어떤 종목 영향? 랭크뉴스 2025.03.28
45281 'AI 대부' 제프리 힌튼에 "노망났다"는 머스크, 왜?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랭크뉴스 2025.03.28
45280 단순 ‘경험’을 ‘경력’으로?…꼬리 무는 심우정 딸 채용 특혜 의혹 랭크뉴스 2025.03.28
45279 광화문 ‘불법 천막’ 앞에 두고도 종로구청은 “계도 중” 랭크뉴스 2025.03.28
45278 [단독]명태균, ‘오세훈 비공표 여론조사’ 13건 중 최소 12건 조작했다 랭크뉴스 2025.03.28
45277 기업은행 ‘882억 부당대출’ 연루 20명 중 14명 현업 근무중 랭크뉴스 2025.03.28
45276 서울대 의대생 복귀…'단일대오' 깨졌지만 수업 거부 우려는 여전 랭크뉴스 2025.03.28
45275 국수야? 파스타야? 이탈리안 셰프가 만드는 한국 전통 '난면' [장준우가 만난 셰프들] 랭크뉴스 2025.03.28
45274 트럼프, 정권 주요 사건 연달아 맡은 판사 대놓고 '좌표 찍기' 랭크뉴스 2025.03.28
45273 [단독] 국토장관 車도 1분만에 당했다…'가짜 당근' 색출법 발의 랭크뉴스 2025.03.28
45272 중국 환구시보가 '폭싹 속았수다' 극찬... 한한령 완화 청신호? 랭크뉴스 2025.03.28
45271 시진핑, 글로벌 CEO 만남 유력…이재용 삼성 회장도 참석할 듯 랭크뉴스 2025.03.28
45270 “계단·편의점 떠나…따뜻하게 ‘콜’ 기다려요”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