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2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마친 뒤 법정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취업 특혜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배상윤)는 뇌물수수 혐의로 문다혜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경찰서에 다혜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고 전주지검은 지난달 말 경찰에서 사건을 이송받았다.

이 시민단체는 문 전 대통령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하는 대가로 다혜씨의 전 남편 서아무개씨를 태국계 법인인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시키며 다혜씨도 금전적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문 전 대통령과 뇌물수수 공모관계라고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수사 방식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 이 전 의원은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으며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김정숙 여사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도 추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48 현장선 사투 중인데…이철우 “초고속 확산 산불, 초고속으로 회복!” 자료 ‘빈축’ 랭크뉴스 2025.03.28
45447 이재용·곽노정, 베이징서 시진핑 만났다…글로벌 CEO 회동 참석(종합) 랭크뉴스 2025.03.28
45446 [속보] 의성 산불 전체 진화율 94%…“일몰 전 주불 진화 가능” 랭크뉴스 2025.03.28
45445 [산불 속보 (오후)] 경북 산불 진화율 94%…잔여 화선 57km 랭크뉴스 2025.03.28
45444 "오픈런 해서 구하던 샤넬백인데"…백화점 명품관 사람 없어지니 놀라운 결과 랭크뉴스 2025.03.28
45443 백종원, 주주에게 첫 사과…"잔칫날이어야 했는데 죄송" 랭크뉴스 2025.03.28
45442 이재명 무죄 후폭풍…'헌재 5:3설'에 '6월 선고설'까지 돈다 랭크뉴스 2025.03.28
45441 “얼마나 뜨거우셨으면”…청송 82세 어르신 냉장고-벽 틈에서 발견 랭크뉴스 2025.03.28
45440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몰 전 주불 진화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439 이재용 회장, 시진핑 만났다…글로벌 CEO 회동 참석 랭크뉴스 2025.03.28
45438 변협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조속히 선고해야" 랭크뉴스 2025.03.28
45437 “발 닿는 곳마다 충격”…산불현장 ‘엿새’ 머문 전문가 의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436 [속보] 산림청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랭크뉴스 2025.03.28
45435 [속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몰 전 주불 진화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434 뚫리면 3시간만에 천왕봉 간다…지리산 '화마 봉쇄작전' 돌입 랭크뉴스 2025.03.28
45433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25.4% 제한… 고성 오간 주총장 랭크뉴스 2025.03.28
45432 복면 쓰고 화염병으로 테슬라 방화…“한국계 30대 체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431 [속보] “낮 12시 기준 진화율 의성 98%, 안동 90%” 랭크뉴스 2025.03.28
45430 고려아연 정기주총서 영풍 의결권 25.4% 제한...고성 오간 주총장 랭크뉴스 2025.03.28
45429 이승환 “헌법재판관님들,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 지켜달라”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