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용민 의원 2025.3.25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에서 상황에 따라 "국회의원 전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총사퇴론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만약 윤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국회도 책임을 같이 묻는 차원에서 총선을 같이 치르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MBC와 통화에서도 "국회의원의 임기 단축을 감수하고, 사회 대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국회도 재신임받자는 취지"라며, "다만 윤석열 파면을 전제로 한 것이지, 파면 전에는 다시 비상계엄이 선포될 수 있고, 그 경우 의원들이 다시 계엄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언주 최고위원은 어제 "나라가 내란조차 진압 못 하고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 상황으로 간다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필요하다면 여야가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면서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47 국난의 연속인 이 와중에도… [그림판] 랭크뉴스 2025.03.27
45146 [속보]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랭크뉴스 2025.03.27
45145 [영상] 이재명 또 위협당해…다가와 갑자기 겉옷으로 가격 랭크뉴스 2025.03.27
45144 ‘제적 압박’에 동요 ‘동맹 휴학’ 깨졌다…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등록 후 투쟁’ 선회 랭크뉴스 2025.03.27
45143 경북 영덕서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바닷가 마을도 잿더미 랭크뉴스 2025.03.27
45142 울주 온양산불, 6일 만에 주불 잡혀…‘단비’에 진화 속도 랭크뉴스 2025.03.27
45141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순위 21위, 일본 45위로 추락” 랭크뉴스 2025.03.27
45140 [속보] 울산 울주 온양 산불 6일만에 진화···산림청 “128시간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27
45139 기다리던 굵은 비에 ‘환호’…아쉬운 강수량 랭크뉴스 2025.03.27
45138 지리산 확산 저지‥하동 주불 잡기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27
45137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랭크뉴스 2025.03.27
45136 대법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배상 첫 확정 랭크뉴스 2025.03.27
45135 산불 진화 100% 완진…이 시각 울주 랭크뉴스 2025.03.27
45134 검찰, ‘윤석열 가짜 출근’ 취재한 한겨레 기자 무혐의 아닌 기소유예 랭크뉴스 2025.03.27
45133 지리산 천왕봉 4.5㎞ 앞까지 불길…“봉우리로 번지면 속수무책” 랭크뉴스 2025.03.27
45132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 일시정지… 금감원 제동 걸려 랭크뉴스 2025.03.27
45131 의성에 내린 비 1㎜…“도움은 되지만 주불 진화에는 한계” 랭크뉴스 2025.03.27
45130 지리산 천왕봉 4.5㎞ 앞까지 불길…“강풍 불면 걷잡을 수 없어져” 랭크뉴스 2025.03.27
45129 검찰 상고했지만... 대선 전 이재명 대법 선고 사실상 불가능 랭크뉴스 2025.03.27
45128 의성 산불…시간당 8.2km 날아 동해안 도달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