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 동안 단식하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전화통화를 하며 김 전 지사를 위로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오전 문 전 대통령이 김 전 지사에게 전화해 '자신도 단식을 해보니, 열흘이 넘어가면 상당히 힘들었다, 탄핵 선고가 지연돼 단식이 길어지는 상황을 보며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양산책방에 오는 손님 중 광화문 농성장에 있는 김 전 지사를 보고 왔다는 분들도 있었고, 김 전 지사의 노력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위로했으며, 김 전 지사는 "염려 덕분에 몸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이 늦어지는 데 대해 김 전 지사는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으며, 문 전 대통령도 현 상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57 [속보] 韓대행 “이재민 일상 회복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3.29
45856 피해 ‘눈덩이’ 미얀마 강진, 각국 항공기·구호대 급파…트럼프도 지원 약속 랭크뉴스 2025.03.29
45855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사법부 의심”…‘파기자판’ 썼다 지우기도 랭크뉴스 2025.03.29
45854 봄철 러닝족 괴롭힌 아킬레스건 비명…"깔창이 뜻밖 구세주" 랭크뉴스 2025.03.29
45853 80년대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고학력…첫 취업은? 랭크뉴스 2025.03.29
45852 안동·의성 산불 재발화…이 시각 대피소 랭크뉴스 2025.03.29
45851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내렸다…휘발유 L당 ‘1669.8원’ 랭크뉴스 2025.03.29
45850 경찰, '헌재소장 살인예고' 극우 유튜버 압수수색‥휴대폰 포렌식 진행 랭크뉴스 2025.03.29
45849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랭크뉴스 2025.03.29
45848 산불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안동·의성 일부 재발화 랭크뉴스 2025.03.29
45847 생명보다 영업?…산불 속 캐디에 ‘후반 나가라’ 지시한 골프장 논란 랭크뉴스 2025.03.29
45846 산림청 “경북 안동·의성 일부 산불 재발화…진화 완료” 랭크뉴스 2025.03.29
45845 기장의 황당 실수…필리핀서 15시간 발 묶인 아시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9
45844 트럼프도 “돕겠다”…‘지진 강타’ 미얀마 군정 호소에 국제 사회 지원 약속 랭크뉴스 2025.03.29
45843 [속보] 경남 산청군, 신촌마을에 대피령‥바람 방향 바뀌며 산불 확산 우려 랭크뉴스 2025.03.29
45842 미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랭크뉴스 2025.03.29
45841 文 전 대통령 소환 통보에 격앙된 민주당 "무도한 정치탄압 칼춤" 랭크뉴스 2025.03.29
45840 겨우 잡았던 산불, 안동·의성서 재발화…중앙고속도로 통제·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9
45839 [샷!] "불 번지는데 '17년지기' 혼자 둬 너무 불안" 랭크뉴스 2025.03.29
45838 [위클리 스마트] '칠가이' 배경 한눈에…AI 검색 요약시대 '성큼'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