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 동안 단식하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전화통화를 하며 김 전 지사를 위로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오전 문 전 대통령이 김 전 지사에게 전화해 '자신도 단식을 해보니, 열흘이 넘어가면 상당히 힘들었다, 탄핵 선고가 지연돼 단식이 길어지는 상황을 보며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양산책방에 오는 손님 중 광화문 농성장에 있는 김 전 지사를 보고 왔다는 분들도 있었고, 김 전 지사의 노력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위로했으며, 김 전 지사는 "염려 덕분에 몸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이 늦어지는 데 대해 김 전 지사는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으며, 문 전 대통령도 현 상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93 윤석열 파면 60%·정권교체 53%…중도 70% “탄핵 찬성” [갤럽] 랭크뉴스 2025.03.28
45392 경북도, 이재민 조립식주택 제공…피해지역 1인당 30만원 지원 랭크뉴스 2025.03.28
45391 [산불 속보 (오전)] 산림청 “산불 진화에 헬기 88대, 인력 5천5백여 명 투입” 랭크뉴스 2025.03.28
45390 지리산 천왕봉 향하는 불…방어선 뚫리면 오늘 3시간 내 덮친다 랭크뉴스 2025.03.28
45389 '연봉 7000' 교대근무 생산직 vs '연봉 3000' 칼퇴근 사무직…Z세대 선택은? 랭크뉴스 2025.03.28
45388 고개 숙인 백종원 “뼈저리게 반성”…주주에게 첫 사과 랭크뉴스 2025.03.28
45387 [단독] '미정산 사태' 발란, 작년 부채 300억 눈덩이…2년째 자본잠식 랭크뉴스 2025.03.28
45386 전봇대 옆 상자에 탯줄 달린 아기가…피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5.03.28
45385 “영화 훼방 놓겠다”… 한지민 협박한 30대 여성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3.28
45384 이재명, 과태료 500만원 추가…대장동 재판 증인 세번째 불출석 랭크뉴스 2025.03.28
45383 한국갤럽 "정권교체 53%·정권유지 34%‥이재명 34%·김문수 8%" 랭크뉴스 2025.03.28
45382 李, ‘재난 예비비’ 삭감 논란에 “산불에 한 푼이라도 썼나” 랭크뉴스 2025.03.28
45381 '李 2심 무죄' 영향 미쳤나… 국힘 33%·민주 41%로 오차범위 밖[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3.28
45380 현대차, ‘트럼프 관세’가 기회? “현지생산 늘면 유리… 부담은 美소비자에” 랭크뉴스 2025.03.28
45379 죄수 앞에서 롤렉스 시계… 美 장관 홍보 영상 논란 랭크뉴스 2025.03.28
45378 백종원, 주주에게 사과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랭크뉴스 2025.03.28
45377 [속보] 한덕수 "北, 지구상 가장 퇴행적 정권…도발에 압도적 대응" 랭크뉴스 2025.03.28
45376 이재명 34%, 김문수 8%…정권교체론 53%로 정권유지론과 격차 최대[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3.28
45375 김기현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결 신속히 파기자판해야" 랭크뉴스 2025.03.28
45374 이재명 "예비비 충분한데‥국민의힘, 산불 두고도 국민 기만행위"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