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정부의 이뤄진 '알박기 인사'가, 파악된 것만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알박기 인사'는 15개 기관에 걸쳐 이미 임명된 인사가 63명, 공모 중인 경우가 41명으로 100명이 넘는다"며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정권이 반성은커녕 훈장 주듯 내란동조 세력들에게 한자리씩 챙겨줄 작정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격이나 전문성이 검증 안 된 '깜깜이 인사'들이 대통령실에 근무했거나 국민의힘 명함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장에 임명되고 있다"며 "탄핵선고가 임박하자 '내란 보은용 알박기' 인사가 더욱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진 의장은 특히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전지현 변호사가 초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으로 임명된 점을 지목하며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 장관은 1년 넘게 공석인 상황에서 전문성이 전혀 없는 김건희 여사 측근 인물이 임명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권마다 반복돼 온 '알박기 인사' 방지를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도록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67 [속보]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당 초선 72명 내란 음모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6 [속보]‘탄핵 예고’에 권성동 “이재명·김어준 등 내란음모죄로 고발하겠다” 랭크뉴스 2025.03.29
45965 美 국무부 “SNS 뒤져 테러 옹호하면 학생비자 발급 거부” 랭크뉴스 2025.03.29
45964 [속보]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 초선 72명 내란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3 [속보] 권성동 "'내각탄핵 예고' 野초선·이재명 등 72명 내란선동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2 성적은 꼴찌인데 이적료만 600억 벌었다...히어로즈 '별난 야구' 랭크뉴스 2025.03.29
45961 [속보] 권성동 "'내각탄핵 예고' 이재명·野초선 72명, 내란선동죄 고발" 랭크뉴스 2025.03.29
45960 산청·하동 진화율 99%‥5개 마을엔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9
45959 ‘강진’ 미얀마, 1200명 사망… 부상자 2376명 랭크뉴스 2025.03.29
45958 토허제 발표 이후 송파·서초·강남 매물 뚝…송파는 집값 하락 전환 랭크뉴스 2025.03.29
45957 “내 딸 때렸냐” 11세 아이 다그친 남성… 아동학대일까 랭크뉴스 2025.03.29
45956 서울 전역에 건조주의보… 강원 평창 대설주의보는 해제 랭크뉴스 2025.03.29
45955 헌재 선고 지연에 윤 지지자들도 ‘불안’…도심 곳곳서 탄핵 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3.29
45954 검찰, 천하람 소환조사…명태균 ‘칠불사 홍매화 회동’ 캐나 랭크뉴스 2025.03.29
45953 ‘버거플레이션’ 현실화…롯데리아·노브랜드·써브웨이 줄인상 랭크뉴스 2025.03.29
45952 "묘지 정리 후 나뭇가지 태웠다"…발화 추정 지점엔 버려진 라이터 랭크뉴스 2025.03.29
45951 "살려줘요" 비명에 맨손 구조…사망자 1002명 '아비규환' 미얀마 랭크뉴스 2025.03.29
45950 "즉각 파면" "탄핵 무효"...주말 도심 곳곳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3.29
45949 탄핵 선고 미루는 헌재, 까맣게 타들어 가는 마음 [.txt] 랭크뉴스 2025.03.29
45948 민주당, 검찰 문재인 소환에 “아직 정신 못 차려…윤석열 정권 최후 발악”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