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북 진안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나 산불진화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진안 산불 현장에서 불을 끄다 산불진화대원 2명이 다쳤다.

25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진안군 주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을 끄다 70대 산불진화대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산불을 끄다 돌무더기가 있는 쪽으로 넘어져 다쳤으며, B씨는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원들이 허리나 머리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현장에는 산불진화대원 37명과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진안군 공무원 등 170명이 투입됐다. 불길은 5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7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9㏊가 탔다.

소방당국은 인근 야영장 주차장에 버려져 있던 숯에서 시작돼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46 박유경 전무 “상법 개정은 자본시장 수술…안 하면 대만에도 밀릴 것” 랭크뉴스 2025.03.29
45745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뇌물 수수혐의 랭크뉴스 2025.03.29
45744 캠핑장에서 만두? 빚어볼 만두하군![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랭크뉴스 2025.03.29
45743 [속보] 경북 안동 일대 산불 재확산‥중앙선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랭크뉴스 2025.03.29
45742 경북 안동서 밤새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 랭크뉴스 2025.03.29
45741 [속보] 경북 안동서 산불 재발화…고속도로 일부 통제 랭크뉴스 2025.03.29
45740 "대법 직접 李 유죄" "尹 국민투표" 여야 희망회로,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5.03.29
45739 "불황에도 고가 미술품 찾는 수집가 많답니다"... 글로벌 매출 30%가 아시아 랭크뉴스 2025.03.29
45738 "누가 봐도 조사원"... 요식행위 비판받는 금감원의 '미스터리쇼핑' 랭크뉴스 2025.03.29
45737 [속보] 산불 재확산으로 중앙선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랭크뉴스 2025.03.29
45736 기상청 "거문도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 듯" 랭크뉴스 2025.03.29
45735 美, USAID 폐지 수순…"7월1일까지 국무부로 재배치 의회 통보" 랭크뉴스 2025.03.29
45734 '석유부국인데 연료부족' 베네수엘라, 한주 13.5시간만 근무 랭크뉴스 2025.03.29
45733 美부통령, '시그널 게이트'에 "언론이 집착…안보팀 경질 없다" 랭크뉴스 2025.03.29
45732 "문형배, 선고 않고 퇴임할 것" 국힘서 퍼지는 '4.18 이후설' 랭크뉴스 2025.03.29
45731 그린란드 찾은 美부통령, 덴마크 맹폭…"안보 투자 제대로 안해"(종합) 랭크뉴스 2025.03.29
45730 '괴물 산불'도 못 막은 도움의 손길… 이재민 일으켜 세우는 '값진 땀방울' 랭크뉴스 2025.03.29
45729 관세 불안 속 금값 질주…최고가 재경신 랭크뉴스 2025.03.29
45728 [뉴욕유가] 소비심리는 꺾이고 인플레는 뜨겁고…WTI 0.8%↓ 랭크뉴스 2025.03.29
45727 국제금값, 관세發 인플레·경기 우려에 최고치 또 경신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