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4일 긴급 NSC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미국 신(新) 행정부와 외교 국방 경제 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NSC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들을 지체 없이 이행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부처 간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도 당부했다. 국가안보실은 이에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전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고, 한 권한대행은 헌재의 선고 직후 업무에 복귀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민 대다수는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원치 않았다”며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79 '최악 산불' 확산 속도 시간당 8.2㎞… 한나절 만에 영덕까지 51㎞ 날아갔다 랭크뉴스 2025.03.27
45078 박선원, 이재명 무죄 환영한 김부겸에 “의미없어” 댓글 논란 랭크뉴스 2025.03.27
45077 60대 진화대원 “800m짜리 무거운 호스 들고 산 중턱까지…” 랭크뉴스 2025.03.27
45076 산불 피하려 1시간을 기어간 엄마…목숨 건 탈출에 딸 ‘눈물’ [제보] 랭크뉴스 2025.03.27
45075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판결에 대법 상고 랭크뉴스 2025.03.27
45074 이재명, 산불 현장서 옷 휘두르며 달려든 남성에 위협 당해 랭크뉴스 2025.03.27
45073 의성 산불 현장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굵은 빗방울 랭크뉴스 2025.03.27
45072 [속보][단독]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 대법원 첫 확정판결 랭크뉴스 2025.03.27
45071 산불이 갈라놓은 80대 잉꼬부부…“아내 요양원 안 보내고 돌봤는데” 랭크뉴스 2025.03.27
45070 故김새론 유족,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의 카톡 공개… ”안고 자고파“ ”실제로 해줘“ 랭크뉴스 2025.03.27
45069 [속보]의성·산청에 기다리던 ‘단비’…불길 잡아줄까 랭크뉴스 2025.03.27
45068 檢,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에 상고 랭크뉴스 2025.03.27
45067 SKY 의대생 "복귀 후 투쟁" 선회…'수업거부' 파행 우려는 남아 랭크뉴스 2025.03.27
45066 SKY 의대생 "복귀 후 투쟁" 선회…24·25·26학번 동시 수업 듣나 랭크뉴스 2025.03.27
45065 [속보] 의성 산불 현장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굵은 빗방울 랭크뉴스 2025.03.27
45064 전대미문 산불에 여론도 들썩‥"봄철 성묘문화 바꿔야" 랭크뉴스 2025.03.27
45063 20년 베테랑도 치 떨었다…물 막고 불씨 숨기는 '고어텍스 낙엽' 랭크뉴스 2025.03.27
45062 [속보] 검찰,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무죄판결에 상고 랭크뉴스 2025.03.27
45061 [속보] 경북 의성에 천둥소리 섞인 빗방울…산불 진화 도움되나 랭크뉴스 2025.03.27
45060 "어허‥무슨 관계가 있어요?" 실실 웃던 '낙하산' 급정색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