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4일 긴급 NSC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미국 신(新) 행정부와 외교 국방 경제 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NSC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들을 지체 없이 이행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부처 간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도 당부했다. 국가안보실은 이에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전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고, 한 권한대행은 헌재의 선고 직후 업무에 복귀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민 대다수는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원치 않았다”며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75 한강 “尹대통령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작가 414명 한줄 성명 랭크뉴스 2025.03.25
43974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헌재 결정,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존중돼야” 랭크뉴스 2025.03.25
43973 지난주까지 '동분서주'했던 한종희 별세에…재계 "정말 슬픈 일" 랭크뉴스 2025.03.25
43972 “韓 전자산업 큰 별 잃었다” 각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애도 행렬 랭크뉴스 2025.03.25
43971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집값 담합 등 타깃 랭크뉴스 2025.03.25
43970 [속보] 韓대행 "공권력 도전·공공안녕 파괴행위는 현행범 체포 원칙" 랭크뉴스 2025.03.25
43969 '피선거권 박탈' 장담한 與, 대법원에 '이재명 신속재판 탄원서' 내기로 랭크뉴스 2025.03.25
43968 검찰, 문다혜 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검찰 "문 전 대통령 조사 협의" 랭크뉴스 2025.03.25
43967 정부 패싱하더니 정의선 만난 트럼프… 장관 방미했던 산업부는 한숨만 랭크뉴스 2025.03.25
43966 꺼질 듯 안 꺼지는 울산 울주 산불...그 와중에 또 산불 랭크뉴스 2025.03.25
43965 [속보] 도로공사 "서산영덕선 안동JCT∼청송IC 차단" 랭크뉴스 2025.03.25
43964 나경원 “내일 이재명 사망 선고일”…도 넘는 막말 공세 랭크뉴스 2025.03.25
43963 [속보] 안동시 “의성 산불, 안동 풍천면으로 확산 중” 랭크뉴스 2025.03.25
43962 공수처, 심우정 검찰총장·지귀연 판사 고발건 수사부 배당 랭크뉴스 2025.03.25
43961 '투톱' 한종희 별세…경영공백에 복잡해진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5.03.25
43960 의성 산불, 안동 풍천면으로 확산 중…일부 마을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5
43959 검찰, 문다혜 ‘뇌물수수 혐의’ 입건…전 남편 취업특혜 의혹 랭크뉴스 2025.03.25
43958 尹·李 공약 ‘코로나 백신보상법’ 법사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3.25
43957 한강 작가 "尹 파면,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문학인 414명 성명 랭크뉴스 2025.03.25
43956 서울 강동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수습 "심정지 상태로 발견"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