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달걀'입니다.

요즘 달걀이 부족해 고심하고 있는 미국 정부가 한국산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했죠.

국내 수급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달걀 가격도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특란 기준, 달걀 한 판 평균 도매가격은 5천3백 원이 넘습니다.

한 달 새 11% 넘게 오른 건데요.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해 수요가 증가한 영향도 있는데, 미국 수출이 본격화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미국 조지아주가 충남 아산의 한 농장에서 달걀 33만여 개를 수입했는데요.

미국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매달 최대 컨테이너 3백 개, 1억 개 분량의 달걀 수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생산자 단체인 산란계협회는, 미국이 요청한 물량을 모두 보내긴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농식품부는 최근 민간 주도로 미국에 수출한 달걀은 국내 생산량의 미미한 수준이라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41 10명 중 8명 "너무 심각하다"…대한민국 불태운 갈등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28
45240 美의회 "4년후 연방부채 GDP 107%…2차대전 직후의 최고치 돌파" 랭크뉴스 2025.03.28
45239 역대 최악 산불인데 '인공강우'로도 못 끈다…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5.03.28
45238 트럼프 "의회서 싸워달라"…'유엔대사 내정' 하원의원 지명 철회 랭크뉴스 2025.03.28
45237 “낙엽층서 계속 재발화” 주민·공무원들, 지리산 사수 ‘안간힘’ 랭크뉴스 2025.03.28
45236 뉴욕증시, 자동차 관세 여파에도 반등 출발 랭크뉴스 2025.03.28
45235 美국무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공격 시 나쁜 하루 맞을 것" 랭크뉴스 2025.03.28
45234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하나도 없다더니…소비자원 "무더기 검출" 랭크뉴스 2025.03.28
45233 "또 너냐"…트럼프, 정권 주요 사건 거푸 맡은 판사 '좌표 찍기' 랭크뉴스 2025.03.28
45232 美국무 "美대학가 反이스라엘 시위 관련 비자 취소 300명 넘어" 랭크뉴스 2025.03.28
45231 반차 내고, 휴강하고 거리로…총파업 참여한 시민 “헌재 신속히 선고” 랭크뉴스 2025.03.28
45230 주북 러대사 "北, 미∙러 접촉 재개에 긍정적…밀착 우려 안해" 랭크뉴스 2025.03.28
45229 역대 최악 산불인데 '인공강우'로도 못 끈다…안되는 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5.03.28
45228 금감원, 한화에어로 유증 ‘제동’...“신고서 정정해야” 랭크뉴스 2025.03.28
45227 최악 산불, 비 만들어서 못 끄나…'인공강우' 안되는 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5.03.28
45226 걸리면 치료제도 없는 이 병…하수관서 바이러스 검출에 ‘발칵’ 랭크뉴스 2025.03.28
45225 佛검찰, '카다피 뒷돈 수수 혐의' 사르코지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3.28
45224 '인공강우'로 최악 산불 못 끄나…안되는 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5.03.28
45223 "숏폼 경제 시대의 중요한 이정표"…'15초 동영상'으로 중국 최고 부자된 40대 男, 누구길래 랭크뉴스 2025.03.28
45222 [사설] 재난문자 위주 산불 대피책…‘이장’에게만 맡겨둘 건가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