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툴 제공=플라멜(AI 제작)

[서울경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항공기가 이륙 3시간만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기장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서다.

24일(현지 시간) 중국 광명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UA198편은 이륙 3시간만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유모 씨는 “기내 방송에서 기장이 여권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안내했다”며 “비행 일정이 6시간이나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상하이 도착 예정이었으나 24일 0시 30분으로 연기됐다.

항공사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대기하는 승객들에게 30달러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했으며 약 3시간 후 다른 기장이 조종하는 항공기로 운항을 재개했다.

중화망에 따르면 이번 비상착륙으로 발생한 연료 손실액은 30만 위안(약 6065만 원)에 달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37 외교부, 미얀마 지진 피해 파악 중…“현재까지 국민 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3.28
45636 지리산 산불 진화 94%…천왕봉 방향 확산 ‘잠시 멈춤’ 랭크뉴스 2025.03.28
45635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백종원, 논란 뒤로하고 달려간 곳 랭크뉴스 2025.03.28
45634 [속보] 美 2월 PCE물가 전년比 2.5% ↑…근원지수는 예상치 상회 랭크뉴스 2025.03.28
45633 野초선, "馬임명 안할 땐 韓대행·국무위원 연쇄탄핵" 경고 랭크뉴스 2025.03.28
45632 미얀마 '7.7 지진' 방콕까지 때렸다…공사현장 무너져 "3명 사망·90명 실종" 랭크뉴스 2025.03.28
45631 진화율 94%…지리산 산불 잡기 총력 랭크뉴스 2025.03.28
45630 “하늘이 도왔다”…천금 같은 비 ‘1mm’ 랭크뉴스 2025.03.28
45629 국경 접한 중국 윈난도 흔들‥주변국 피해 확산 랭크뉴스 2025.03.28
45628 [속보]산불 용의자 손놓고 있던 의성군, 논란 일자 뒤늦게 “경찰에 이첩” 랭크뉴스 2025.03.28
45627 [영상]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
45626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8
45625 엎치락뒤치락 수싸움 치열했던 고려아연 주총...영풍·MBK, 반격에 실패 랭크뉴스 2025.03.28
45624 149시간 만에 역대 최악 산불 ‘주불 진화’…“위험 여전, 긴장감 유지” 랭크뉴스 2025.03.28
45623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델레이 초토화…"최소 2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8
45622 성기 거세 치욕 속에도 썼다, '천개의 눈'이 본 인간 본성 랭크뉴스 2025.03.28
45621 민주 41%·국힘 33% 지지도 격차 커졌다 랭크뉴스 2025.03.28
45620 역대 최악 산불 149시간 만에 잡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619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고소장 접수 두 달 만에 경찰 조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618 [단독]탄핵 찬성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송치···“아픈 척·자해공갈” 조롱도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