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3년 강원도 강릉 산불 당시 발령된 소방동원령에 따라 전국에서 온 소방차량들이 자원집결지인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에 서 있다. 뉴스1


소방청이 국가 소방 동원령을 추가 발령했다. 경북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데 따른 조치다.

소방청은 24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국가 소방동원령 3호’ 수준에 준하는 추가 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추가로 동원되는 장비는 펌프차 73대다. 지역 별로는 △부산 7대 △대구 2대 △인천 6대 △광주 2대 △대전 3대 △세종 2대 △경기 10대 △경기북부 15대 △강원 10대 △충북 3대 △충남 4대 △전북 3대 △전남 6대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된 전국 소방차량은 총 226대에 달한다. 충남(22대), 충북(15대), 강원(30대), 경기(35대), 경기북부(30대), 부산(8대), 서울(31대), 대구(3대), 인천(16대), 대전(5대), 전북(6대), 전남(8대), 세종(3대), 광주(2대), 창원(1대), 중앙119구조본부(11대) 등이 투입됐다.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산불 진화 현장에도 전국의 펌프차 등 소방 장비가 동원된 상태다. 산청 산불 현장 82대, 울주 진화 현장 12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51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내렸다…휘발유 L당 ‘1669.8원’ 랭크뉴스 2025.03.29
45850 경찰, '헌재소장 살인예고' 극우 유튜버 압수수색‥휴대폰 포렌식 진행 랭크뉴스 2025.03.29
45849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랭크뉴스 2025.03.29
45848 산불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안동·의성 일부 재발화 랭크뉴스 2025.03.29
45847 생명보다 영업?…산불 속 캐디에 ‘후반 나가라’ 지시한 골프장 논란 랭크뉴스 2025.03.29
45846 산림청 “경북 안동·의성 일부 산불 재발화…진화 완료” 랭크뉴스 2025.03.29
45845 기장의 황당 실수…필리핀서 15시간 발 묶인 아시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9
45844 트럼프도 “돕겠다”…‘지진 강타’ 미얀마 군정 호소에 국제 사회 지원 약속 랭크뉴스 2025.03.29
45843 [속보] 경남 산청군, 신촌마을에 대피령‥바람 방향 바뀌며 산불 확산 우려 랭크뉴스 2025.03.29
45842 미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랭크뉴스 2025.03.29
45841 文 전 대통령 소환 통보에 격앙된 민주당 "무도한 정치탄압 칼춤" 랭크뉴스 2025.03.29
45840 겨우 잡았던 산불, 안동·의성서 재발화…중앙고속도로 통제·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9
45839 [샷!] "불 번지는데 '17년지기' 혼자 둬 너무 불안" 랭크뉴스 2025.03.29
45838 [위클리 스마트] '칠가이' 배경 한눈에…AI 검색 요약시대 '성큼' 랭크뉴스 2025.03.29
45837 상호 관세 초읽기…트럼프, “美가 얻을 게 있다면 발표 뒤 협상 가능” 랭크뉴스 2025.03.29
45836 ‘지리산 산불’ 2.8㎞ 남았다… 밤새 풍향 바뀌어 진화 어려움 랭크뉴스 2025.03.29
45835 월요일부터 공매도 전면 재개…하루 만에 대차거래 3억주 늘어 랭크뉴스 2025.03.29
45834 산불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 진화율 96% 랭크뉴스 2025.03.29
45833 '경북 산불' 영양·의성서 사망자 2명 추가…총 26명 숨져 랭크뉴스 2025.03.29
45832 트럼프 “여성이란 특정 상황서 아이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의미”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