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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현장./뉴스1

소방청이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경북 안동으로 확산하면서 ‘국가 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령했다.

소방청은 24일 “경북 의성 지역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안동 지역으로 확대돼 ‘국가 소방동원령 3호’에 준해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규모에 따라 1호, 2호, 3호로 나뉜다. 3호는 대규모 재난에 발령되며 전국에서 소방차 200대 이상의 소방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된다.

이번 3호 발령으로 전국에서 추가 동원되는 장비는 펌프차 73대다. 지역별로는 부산 7대, 대구 2대, 인천 6대, 광주 2대, 대전 3대, 세종 2대, 경기 10대, 경기 북부 15대, 강원 10대, 충북 3대, 충남 4대, 전북 3대, 전남 6대다. 현재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된 전국 소방 차량은 총 226대에 달한다.

당국은 이날 야간 산불 진화 인력 2728명과 진화 차량 등을 배치해 주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내일 해가 뜬 이후에는 헬기를 다시 동원하며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선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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