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강동구청·뉴스1

[서울경제]

24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영외고 앞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싱크홀은 차선 4개 크기 정도로, 최소 승합차량 1대 등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피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신고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방에 “도로가 파였다” “도로가 무너졌다” “무서워서 가까이 못 가겠다” 등의 내용의 신고를 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4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관계자는 “피해 상황에 따라 대응 단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강동구는 오후 6시 29분부터 사고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을 안전 안내 문자로 알렸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21 韓대행, 전국 의대생들에 서한…“주저 말고 강의실 돌아와달라” 랭크뉴스 2025.03.28
45220 권성동 실명 거론하며 비판한 판사들 봤더니‥노상원 수첩속 '수거대상' 랭크뉴스 2025.03.28
45219 ‘자동차 25% 관세’ 미국 업체도 타격…관세 전쟁 ‘롱런’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3.28
45218 영국-프랑스, 우크라군 강화 위해 군 대표단 파견... '안전보장군' 제안 랭크뉴스 2025.03.28
45217 무주 산불 하루 만에 주불 잡혀… "잔불 정리 중" 랭크뉴스 2025.03.28
45216 러 대표 농업기업 설립한 억만장자 사기 혐의로 구금 랭크뉴스 2025.03.28
45215 러 외교차관 “김정은 방러 준비 중”…5월 전승절 참석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28
45214 기업들, 관세 피하려 미국행 이어질 듯…국내 일자리 어쩌나 랭크뉴스 2025.03.28
45213 하회마을·병산서원도 위태‥'문화유산 방어전' 사투 랭크뉴스 2025.03.28
45212 "얘네들 다 탔네 어떡해"…거센 산불 속 '목줄'에 묶여 홀로 남겨진 개들 랭크뉴스 2025.03.28
45211 국민연금, 고려아연 ‘이사 수 상한’ 찬성…최윤범 측 주총 승기 랭크뉴스 2025.03.28
45210 금감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증 일단 막았다 “당위성, 주주소통 미흡” 랭크뉴스 2025.03.28
45209 미국 제철소 짓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셧다운 랭크뉴스 2025.03.28
45208 멕시코, 美와 車부품 등 관세우대 협상중…"내달 2일 발표 목표" 랭크뉴스 2025.03.28
45207 산불 확산 속 골프장 영업 강행 논란 랭크뉴스 2025.03.28
45206 한국판 ‘러스트벨트’ 우려…트럼프 관세, 국내 자동차업계 직격타 랭크뉴스 2025.03.28
45205 [Today’s PICK] 토허제 재지정 위력 컸다…송파 집값 58주만에 하락 랭크뉴스 2025.03.28
45204 홍준표, 이재명 무죄에 "오히려 잘됐다…차기 대선 더 편해져" 랭크뉴스 2025.03.28
45203 이승환 공연에 응원봉 들고 "파면"…광화문 탄핵촉구 집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8
45202 "또 산불 날 뻔"…지리산으로 번지려던 화재, 여행 중이던 소방관이 '맨몸 진압'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