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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서울 대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오토바이 1대가 꺼진 땅 속으로 추락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지하 땅속 고압선의 전기 차단을 요청하고, 수도 차단도 함께 각 관계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제보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도로의 3~4개 차선이 내려 앉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빠졌고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땅꺼짐이 나타난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청은 저녁 6시 29분 부터 대명초교 사거리 구간 양방향이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영상 제공 : 시청자(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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