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서울 대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오토바이 1대가 꺼진 땅 속으로 추락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지하 땅속 고압선의 전기 차단을 요청하고, 수도 차단도 함께 각 관계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제보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도로의 3~4개 차선이 내려 앉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빠졌고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땅꺼짐이 나타난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청은 저녁 6시 29분 부터 대명초교 사거리 구간 양방향이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영상 제공 : 시청자(익명)]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59 '대형 산불' 경북 5개 시군 주불 진화 완료... 발생 149시간만 랭크뉴스 2025.03.28
45558 4만5000여㏊ 태웠다…'역대 최악' 경북 산불 7일 만에 진화 랭크뉴스 2025.03.28
45557 최상목, 2억 상당 ‘미 국채’ 매수…야당 “환율방어 사령관이 제정신이냐” 랭크뉴스 2025.03.28
45556 [단독] 우원식, 한덕수 ‘마은혁 임명 뭉개기’ 권한쟁의 포함 모든 조처 랭크뉴스 2025.03.28
45555 ‘金 투자’와 ‘배당’ 두 토끼…순자산 150억 돌파 [ETF줌인] 랭크뉴스 2025.03.28
45554 민주 초선 "마은혁 임명 안 하면 한덕수·국무위원 연쇄 탄핵" 랭크뉴스 2025.03.28
45553 [속보]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상대 권한쟁의 심판 청구 랭크뉴스 2025.03.28
45552 24명 사망 ‘최악 피해’…“경북산불 실화자, 구속 불가피” 랭크뉴스 2025.03.28
45551 [속보] 경북 산불 다 껐다…7일 만에 서울 75% 면적 초토화 랭크뉴스 2025.03.28
45550 '경북 산불' 149시간 만에 진화‥여의도 156개 면적 잿더미 랭크뉴스 2025.03.28
45549 [속보] '대형 산불' 경북 5개 시군 주불 진화 완료... 발생 149시간만 랭크뉴스 2025.03.28
45548 前방첩사령관 "충암파 의혹 고통"…前수방사령관 "훈장 받아야" 랭크뉴스 2025.03.28
45547 ‘헌재는 도대체 왜 이러나’···‘입꾹닫 재판관 탓’ 등 설설설만 난무[뉴스분석] 랭크뉴스 2025.03.28
45546 [속보] 역대 최악 '괴물 산불' 잡았다…149시간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28
45545 경북 산불 실화자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31일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44 '2심 무죄' 이재명 선거법 소송기록, 상고 하루만에 대법으로(종합) 랭크뉴스 2025.03.28
45543 경북 산불 주불 진화…발생 149시간 만에 랭크뉴스 2025.03.28
45542 민주 초선의원들 “韓, 일요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즉시 재탄핵” 랭크뉴스 2025.03.28
45541 [속보] 경북 북부 산불, 오늘 오후 5시 주불 꺼졌다… 6일 5시간 만 랭크뉴스 2025.03.28
45540 실내 수영장서 강습받던 초등생 심정지…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