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행정지 일부 인용
지난해 12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남태령 일대에서 막힌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가 경찰버스로 막혀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protected]

법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가 오는 25일로 예고한 트랙터 상경 시위와 관련해 트랙터 서울 진입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24일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맞서 전농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전농의 트랙터 서울 진입은 불허하되, 트럭은 20대만 허용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허용한다는 내용”으로 결정문이 나갔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기일이 촉박하다 보니 예외적 규정에 따라서 별도 심문 기일 없이 결정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25일 전농은 ‘윤석열 즉각파면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를 예고했다. 경찰이 이에 행진 제한을 통고한 상황에서, 전농 측은 이날 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17 "불 잘 붙는 이 나무, 경북에 가장 많아"…'괴물 산불' 이유 있었다 랭크뉴스 2025.03.27
44916 [단독] 검찰, 신풍제약·삼성증권 압수수색… ‘코로나 치료제’ 관련 정보유출 의혹 랭크뉴스 2025.03.27
44915 [속보] 영덕서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27
44914 안동시내 추가 대피령‥경북북부 전역 확산 랭크뉴스 2025.03.27
44913 승복 요구하던 與 이재명 무죄에 "판사 문해력 의심" 맹비난 랭크뉴스 2025.03.27
44912 서학개미 요즘 엔비디아 말고 '이것' 3800억 순매수했다 랭크뉴스 2025.03.27
44911 소상공인 아이돌봄, 영업기간 기준 없애고 가사돌봄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5.03.27
44910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건물 불에 타 랭크뉴스 2025.03.27
44909 한은 “자산보다 빚많은 고위험가구 39만… 금융부채 73兆 보유” 랭크뉴스 2025.03.27
44908 주민 구하러 불길 향했다 참변 이장 부부… 집 전등도 못 끄고 급히 갔다 랭크뉴스 2025.03.27
44907 발 푹푹 빠지는 30cm 낙엽, 가파른 지형…산청 산불 왜 안 잡히나 랭크뉴스 2025.03.27
44906 권성동 "법원, 고비마다 이재명 살려줘"‥법관들 공개 비난 랭크뉴스 2025.03.27
44905 홍준표 "대구 달성군 산불 90% 진화... 미리 훈련한 덕분" 랭크뉴스 2025.03.27
44904 [단독]S&P, 韓 성장률 아시아 국가 중 최대폭 하향…중국은 유지 랭크뉴스 2025.03.27
44903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무효’·박우량 신안군수 ‘직위상실’ 대법서 확정 랭크뉴스 2025.03.27
44902 “대형 연기 기둥 포착”…NASA 위성이 우주서 찍은 한국 산불 랭크뉴스 2025.03.27
44901 괴물 산불에 과학계도 긴장…의료용 대마 재배시설 타고, 천문대도 위험 랭크뉴스 2025.03.27
44900 검찰 “이정섭, 검사·실무관 시켜 사건 무단조회···350만원 리조트 접대” 랭크뉴스 2025.03.27
44899 [단독] 서울대 의대생 66% "등록 찬성"…의대협, 서울대·연대 뺐다 랭크뉴스 2025.03.27
44898 홈플러스·티메프는 서막에 불과?...떨고 있는 유통사들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