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21일에 이어 증인 불출석
대장동 민간업자들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차 불출석하면서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조형우)는 24일 김만배씨 등 대장동 일당 배임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 대표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 이어 이날에도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고, 재판이 곧바로 종료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천막당사 현판식과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