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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목요일인 27일에 일반 사건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빨라야 금요일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오늘(24일), 이번 주 목요일에 헌재에 제출된 일반 사건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에 선고할 사건 목록은 내일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통상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일반 사건 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탄핵 사건의 경우 통상 2~3일 전에 선고기일 공지가 이뤄지는 만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일반 사건 선고 이후인 이번 주 금요일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헌재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한 이후, 재판관들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논의하는 평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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