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모론 유포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어"


용산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통령실은 24일 "전국민적 재난인 산불을 '호마의식' 등 음모론의 소재로 악용한 일부 유튜버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 검토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산불은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합심해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음모론을 유포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호마의식은 불을 활용한 밀교 의식을 뜻한다. 최근 온라인에는 이번 산불이 정치적 의미를 담은 호마의식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음모론이 퍼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59 “승복하자” 다음날 “판사 성향이”...이재명 무죄에 국힘 ‘본색’ 랭크뉴스 2025.03.27
44858 ‘부산 반얀트리 화재’ 조사 받던 소방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27
44857 지리산까지 번져‥주민 1천여 명 분산 대피 랭크뉴스 2025.03.27
44856 [속보]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 산불이 남후면 무릉리 방면으로 확산…주민 대피해야” 랭크뉴스 2025.03.27
44855 세월호 막말 차명진, 2심도 패소…126명에 100만원씩 배상 랭크뉴스 2025.03.27
44854 [속보] 산림청 “경북 북부 산불영향구역 3만3204㏊… 오늘 비, 큰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3.27
44853 대학교 캠퍼스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남성,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3.27
44852 중대본 “사망 26명… 산불 시속 8~10㎞ 확산” 랭크뉴스 2025.03.27
44851 서해안고속도로서 벤츠 차량 추락…외국인 4명 숨져 랭크뉴스 2025.03.27
44850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대미 투자' 현대차도 타격 불가피 랭크뉴스 2025.03.27
44849 [속보] 경북 강우량 5㎜ 전망…“오늘 비, 진화에 큰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3.27
44848 기다리던 비는 오는데, 고작 5㎜…산림청장 "큰 도움 안될 듯" 랭크뉴스 2025.03.27
44847 [광화문 약국] 대치동 휩쓴 ‘공부 잘하는 약’…非ADHD 복용시 “충동·폭력성↑” 랭크뉴스 2025.03.27
44846 시험대 오른 이재용, 실적 부진에 CEO 부재까지… “삼성 부활 위한 결단력 절실” 랭크뉴스 2025.03.27
44845 [속보] 중대본 "산불 사태로 사망 26명·중상 8명·경상 22명" 랭크뉴스 2025.03.27
44844 [속보] 산림청 “오늘 비, 진화에 큰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3.27
44843 ①해외 사업 강화 ②비핵심 부문 매각...롯데의 위기 탈출 열쇳말 랭크뉴스 2025.03.27
44842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 26명·중상 8명·경상 22명” 랭크뉴스 2025.03.27
44841 고위법관 평균 재산 38억7520만원…가상자산 매매 움직임도 랭크뉴스 2025.03.27
44840 [속보] 중대본 "산림 피해면적 3만6천㏊…역대 최대 피해"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