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그동안 법적 논란이 해소됐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그간 여러 해석이 있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정족수 논란이 해소됐다"며 "국회 의결의 적법성뿐 아니라 헌법해석의 공백이 해소된 데 대해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 몫 3인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한 총리는 즉각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가 헌법재판관 후보를 선출한 지 석 달이 지났다"며 "정부가 헌재의 헌법적 판단을 거부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며, 헌재 판단이 이행되지 않는 전례를 만들어서도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50 경북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랭크뉴스 2025.03.25
43649 소방청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랭크뉴스 2025.03.25
43648 ‘전원일치’ 판결 나올까…윤 대통령 선고 전망은? 랭크뉴스 2025.03.25
43647 현대차그룹, 29조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24일 백악관서 랭크뉴스 2025.03.25
43646 [속보]경북 의성산불 확산에 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랭크뉴스 2025.03.24
43645 '헌재소장 살인예고' 극우 유튜버 영장 불청구 랭크뉴스 2025.03.24
43644 "尹 파면은 역사의 순리"‥'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는 왜? 랭크뉴스 2025.03.24
43643 윤 대통령 선고일 아직도‥한 총리 선고가 영향 있을까? 랭크뉴스 2025.03.24
43642 "현대車그룹, 24일 철강공장 등 29조원 규모 대미투자계획 발표"(종합) 랭크뉴스 2025.03.24
43641 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또 불출석…“과태료 300만 원” 랭크뉴스 2025.03.24
43640 [속보] 소방청,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랭크뉴스 2025.03.24
43639 서울 강동구 땅 꺼짐 사고로 1명 부상…추가 인명 구조 중 랭크뉴스 2025.03.24
43638 [속보] 경북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랭크뉴스 2025.03.24
43637 [속보] "현대차, 곧 29조원 규모 미국 투자 계획 발표" 랭크뉴스 2025.03.24
43636 강풍에 확산 또 확산‥양산까지 번지나 긴장감 랭크뉴스 2025.03.24
43635 [속보] 美당국자 "현대車, 24일 29조원 규모 대미 투자 발표"< 로이터> 랭크뉴스 2025.03.24
43634 “현대차, 29조원 규모 미국 투자 계획 발표한다” 랭크뉴스 2025.03.24
43633 한덕수 대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5.03.24
43632 강풍 올라탄 산불…바짝 마른 산림에 안동·양산도 위험 랭크뉴스 2025.03.24
43631 정부 지원으로 ‘테이블오더’ 들였더니…“매출 4% 수수료” 당혹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