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헌법재판소가 계속 지연시키고, 그중 일부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직접 국민께 마지막 의사를 물을 수밖에 없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나라가 이런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끌며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인 상황으로 간다면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차라리 국회를 재구성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또 "헌법재판소의 일부가 부화뇌동하거나 기한 없이 지연시켜서 정치적 불안정성을 증대시켜 나라를 망가뜨린다면, 헌재 스스로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자폭행위를 하는 셈"이라며 "주권자 국민이 직접 저항권을 행사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91 "끝까지 함께"…5t 물 뿜는 미군 헬기, 지리산 적신다 랭크뉴스 2025.03.28
45590 與 박수영 공유 ‘조작범’ 챌린지 뭐길래… 李 ‘선거법 2심 무죄’ 직격 랭크뉴스 2025.03.28
45589 [속보] 장제원, 성폭행 혐의 경찰 첫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5.03.28
45588 BTS 정국, 산불 피해 지원에 10억 기부... "평온한 일상 되찾으시길" 랭크뉴스 2025.03.28
45587 '역대 최대 피해'... 의성 산불 최초 발화 용의자 본격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86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
45585 BTS 정국, 산불 피해지원에 10억원 보태 “어려움 겪는 분들 평온한 일상 되찾길” 랭크뉴스 2025.03.28
45584 상법 개정 ‘난기류’…정부 고위급 “한덕수, 거부권 행사 공산 커” 랭크뉴스 2025.03.28
45583 아시아나 여객기, 기장 여권 분실로 필리핀서 15시간 출발 지연 랭크뉴스 2025.03.28
45582 공매도 재개·관세 폭탄에 "지켜 보자"…증시 거래대금 6조 '뚝' 랭크뉴스 2025.03.28
45581 “성묘하다가”…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80 中서 일주일 꽉채운 이재용, 샤오미·BYD와 협업 넓히나 랭크뉴스 2025.03.28
45579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8 우원식의 탄핵 총력전... "마은혁 임명" 권한쟁의심판, "마은혁 지위 보장" 가처분 랭크뉴스 2025.03.28
45577 자신 향해 울컥한 유족에게 이재명 "제 천안함 입장은‥" 랭크뉴스 2025.03.28
45576 여야정 앞다퉈 산불현장 갔지만, 재난 예비비 두고는 신경전 랭크뉴스 2025.03.28
45575 尹 변론종결 한 달 지났는데... 고성 오가고 평의도 제대로 안 열려 랭크뉴스 2025.03.28
45574 [속보]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3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2 [속보] 경찰,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