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헌법재판소가 계속 지연시키고, 그중 일부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직접 국민께 마지막 의사를 물을 수밖에 없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나라가 이런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끌며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인 상황으로 간다면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차라리 국회를 재구성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또 "헌법재판소의 일부가 부화뇌동하거나 기한 없이 지연시켜서 정치적 불안정성을 증대시켜 나라를 망가뜨린다면, 헌재 스스로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자폭행위를 하는 셈"이라며 "주권자 국민이 직접 저항권을 행사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20 [속보] 경북 북부 산불영향구역 4만5000㏊…산림청 집계 '역대최대'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9 대형 산불 영남, 건조·강풍…전국 아침 기온 10도 ‘뚝’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8 청송 산불 또 넘어올라 마음 졸인 영덕…주왕산 진화 총력전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7 “반이스라엘 관련 비자 취소 300명”…영주권자도 구금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6 한덕수, 의대생들에 서한‥"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5 “서울시는 강동구 싱크홀 위험 알고 있었다”…2년 전 ‘요주의 지역’ 꼽아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4 무죄 판결 이후 힘 받는 대세론…이재명 테마주 연이틀 '불기둥' [이런국장 저런주식]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3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후임 없이’ 퇴임…내란 수사 동력 잃나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2 [속보] 경북 북부 산불영향구역 4만5000㏊…산림청 집계, 역대최대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1 미 전투기 조종사들 기밀정보 유출에 “누군가 죽을 수 있다” 분노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10 “서울시 강동 싱크홀 위험 알고 있었다”···2년 전 ‘요주지역’ 분리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9 푸틴, 트럼프 ‘그린란드 편입’ 구상에 “진지한 계획…러시아도 군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8 "정수기 물맛 왜 이래" 알고보니 '폐수'였다…5년간 마신 中 여성은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7 '에드워드 리' 이름 걸었다더니 대박났네…"1주일 만에 10만개 팔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6 [단독] ‘내란 주역’ 김용현, 매달 연금 540만원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5 지리산 천왕봉 향하는 불길‥진화에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4 지역별 산불 진화 상황 (28일 05시 현재)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3 산림청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95%‥경북 산불 평균 진화율 82%"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2 박주민 “헌재 재판관 중 한두 분, 별개 의견 쓴다고 시간 끈단 얘기 들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301 “1.5㎜ 비에 큰 불길은 주춤…오후부터 다시 강풍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