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래 대상 100개→350개
대형주 대부분 거래 가능
17일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는 거래 종목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등 350개로 24일 확대했다.

개장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2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05930)(-0.49%)와 SK하이닉스(000660)(-1.62%)는 하락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 중 21만4500원까지 올랐다가 20만10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상당했다. 현재 21만 2000원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06%) 오른 3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기아(000270)(0.52%), 현대차(005380)(0.24%), 네이버(0.48%), KB금융(105560)(0.49%)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우(005935)(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00%)는 보합권이다.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의 매매체결 대상종목이 기존 110종목에서 350종목으로 대폭 늘어난다. 코스피에서 145종목, 코스닥시장에서 95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구성종목이 넥스트레이드에서 모두 거래 가능하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지정해제 전까지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없다.

특히 대형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셀트리온(068270) △기아 △NAVER(035420) △KB금융 등도 포함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알테오젠(196170)에코프로비엠(247540)에코프로(086520)HLB(028300)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삼천당제약(000250)휴젤(145020)클래시스(214150) △리가켐 바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 정규마켓과 애프터마켓 등에서 거래량이 이날부터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7일 거래대상 종목이 110종목으로 확대된 이후 20일까지 거래된 거래량은1641만7501주, 거래대금은 약 5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1일에는 거래대상 종목을 총 800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13 의성 천년고찰 삼킨 화마, 주왕산국립공원 넘어 영양·영덕까지 랭크뉴스 2025.03.25
44112 검찰이 "진품 의견 우세"라던 '미인도' 감정 결과… 9명 중 4명만 "진품" 랭크뉴스 2025.03.25
44111 길거리서 '콜록콜록'…초유의 '全시민 대피령' 내린 안동시 랭크뉴스 2025.03.25
44110 안동시 “모든 시민 대피하라”…산불, 하회마을·병산서원 근접 랭크뉴스 2025.03.25
44109 "안 넣은 교과서도 '다케시마' 넣어라" 수교 60주년 더 뻔뻔해진 日 역사 왜곡 랭크뉴스 2025.03.25
44108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랭크뉴스 2025.03.25
44107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5
44106 의성 산불 안동 넘어 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주왕산국립공원도 영향 랭크뉴스 2025.03.25
44105 홍명보호 '손톱 전술' 흔들리나…요르단과 전반 1대1 무승부 랭크뉴스 2025.03.25
44104 '괴물산불'에 갇힌 경북북부…일상이 멈췄다 "숨쉬기도 힘들어" 랭크뉴스 2025.03.25
44103 한덕수, ‘윤석열 헌재 선고’ 승복 당부…“어떤 결과 나와도 존중돼야” 랭크뉴스 2025.03.25
44102 안동·청송까지 불 번졌다…법무부 "재소자 34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5
44101 운전자 목숨 뺏은 20m 싱크홀… 작년 국토부 특별점검에선 '이상 없음' 랭크뉴스 2025.03.25
44100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ㆍ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5
44099 [속보]법무부 “안동·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25
44098 산불 확산에 청송·안동 5개 교도소 재소자 3400명 대피 결정 랭크뉴스 2025.03.25
44097 법무부 “경북북부교도소, 재소자 이감 절차 진행” 랭크뉴스 2025.03.25
44096 산불 확산…경북 영덕군에서도 주민 대피 랭크뉴스 2025.03.25
44095 인도, 삼성전자에 9000억원 세금·과징금 부과… “관세 회피” 랭크뉴스 2025.03.25
44094 [속보] ‘산불 여파’…법무부 “안동교도소·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