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던 택시가 청사로 돌진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경찰청 제공


김해공항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던 택시가 청사 쪽으로 돌진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60대 승객이 크게 다쳤다.


2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앞 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가 인도 쪽으로 돌진해 기둥과 청사 1번 게이트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던 택시가 청사로 돌진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 A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60대 여성 승객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택시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출구 앞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중 국내선 청사 도로 앞에서
200~300m가량 빠르게 주행
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택시 블랙박스 등의 영상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49 "尹 파면 이번 주에"‥"대행까지 탄핵 무책임" [맞수다] 랭크뉴스 2025.03.24
43448 세탁기가 똑똑히 목격한 37분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징역 7년 랭크뉴스 2025.03.24
43447 전한길 "절친은 쓰레기라고 욕, 아내는 이혼 요구…잃은 게 많다" 랭크뉴스 2025.03.24
43446 광주에 간 전한길 "절친이 날 '쓰레기'라 해, 아내는 이혼하자고" 랭크뉴스 2025.03.24
43445 우원식 "헌재 결정 존중‥한 총리, 즉시 마은혁 임명하길" 랭크뉴스 2025.03.24
43444 "관세 대상국에 韓포함 가능성…상당히 높은 관세 부과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3.24
43443 한덕수 탄핵 기각, ‘계엄 위법성’ 판단 없었다…헌재 속사정은 랭크뉴스 2025.03.24
43442 신동빈,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겸직 논란 5년 만 랭크뉴스 2025.03.24
43441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어도어 “일방적 선언” 랭크뉴스 2025.03.24
43440 '악전고투' 소방대원 또 잡은 산불…산길에 소방차 뒤집혀져 부상 랭크뉴스 2025.03.24
43439 대통령실 "산불이 호마의식? 악의적인 허위 주장" 랭크뉴스 2025.03.24
43438 의성산불 실화 혐의 성묘객, 입건 예정…"불 끄는대로 조사" 랭크뉴스 2025.03.24
43437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5명 기각 의견 랭크뉴스 2025.03.24
43436 한덕수 탄핵 기각됐지만… 재판관 의견 4대 1대 1대 2로 갈려 랭크뉴스 2025.03.24
43435 토허제 재개 시행 첫날…"문의도, 거래도 뚝 끊겨" 랭크뉴스 2025.03.24
43434 대통령실, 산불재난 ‘음모론’ 유포 유튜버에... “강력한 유감” 랭크뉴스 2025.03.24
43433 "한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노인 빈곤율 'OECD 1위' 랭크뉴스 2025.03.24
43432 트럼프, 이번엔 레슬링 '직관'‥과격한 종목만 찾아가는 이유는 [World Now] 랭크뉴스 2025.03.24
43431 도시락으로 식사 때운 최상목 ‘대대행’ 체제, 87일만에 역사 속으로 랭크뉴스 2025.03.24
43430 대통령실 “국민적 재난인 산불이 호마의식?…악의적인 허위 주장”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