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는 꿀을 빨고, 올라간 돈을 수십년 동안 내야 연금을 받는 청년세대는 독박을 쓰는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 여야가 합의해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개혁안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23일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통과된 안(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내는 돈' 뿐 아니라 '받는 돈'도 올렸다. 심지어 '내는 돈'은 8년간 천천히, '받는 돈'은 즉시 올렸다"며 "돈이 부족해서 개정한다는 원래 목적을 생각해 보면 더 받게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그는 "고통 분담을 해야 하는 이 와중에도 86세대는 고통 대신 이익을 받고, 그걸 위해 청년세대가 더 고통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86세대는 청년세대에 비해 이미 충분히 꿀 빨지 않았나. 연금에서까지 그래야 하나. 청년세대에 미안하지도 않나"라고 일갈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32 [속보]‘산청 산불’ 지리산 방화선 넘어…국립공원으로 200m 진입 랭크뉴스 2025.03.26
44431 [속보] 의성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430 [속보] 의성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당국 "조종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429 [속보] 경북 의성군 진화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428 [속보] 의성 산불 잡던 헬기 추락…당국 "조종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427 [속보] 산청·하동 산불,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 확산 랭크뉴스 2025.03.26
44426 [속보] "경북 의성군 신평면 야산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25 [속보] 산림당국 “의성 신평면 진화 헬기 추락…확인 중” 랭크뉴스 2025.03.26
44424 신생아 가구에 특공 1번 더…공공분양 일반공급도 50% 우선권 랭크뉴스 2025.03.26
44423 [속보] 의성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22 이재명, 한덕수에 “최고 책임자가 최고 규범 어겨” 마은혁 임명 촉구 랭크뉴스 2025.03.26
44421 [속보]산청 산불, 지리산 경계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26
44420 [속보] 산림당국 “의성 신평면 헬기 추락…확인중” 랭크뉴스 2025.03.26
44419 [속보] 산림당국 "경북 의성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18 상황 전파·대응도 부실…재난문자가 대피장소로 알려준 곳에 30여분만에 산불 랭크뉴스 2025.03.26
44417 [속보] 의성 신평서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16 이복현 금감원장 “삼부토건, 4월 중 처리… 현재로선 김건희 연관성 없다” 랭크뉴스 2025.03.26
44415 신학대학 안 나온 전광훈, 어떻게 극우 기독교 행동대장 됐나 랭크뉴스 2025.03.26
44414 [속보] 안동 산불,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4㎞까지 접근 랭크뉴스 2025.03.26
44413 ‘51억 펜트하우스’ 압류됐던 임영웅…“고의 체납 아냐”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