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축구장 4600개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전 8시 기준으로 낸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산불이 진행 중인 지역 4곳의 산불 영향 구역은 총 3286.11㏊, 축구장 약 4602개 규모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 산청(진화율 30%) 1329㏊, 경북 의성(〃 2.8%) 1802㏊, 울산 울주(〃 70%) 85㏊, 경남 김해(〃 20%) 70.11㏊ 등이다.

산청 산불에선 사망 4명, 부상 6명 등 총 10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다.

또 울산 울주의 경우 오전 9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이 100㏊로 커지는 등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대피 현황은 의성 951명, 산청 335명, 김해 148명, 울주 80명 등이다. 이들 모두 주변 임시주거시설로 분산 대피했다.

지난 21일부터 동시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는 99대, 소방대원 등 인력은 4875명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41 박찬대 “내일이라도 尹 파면 선고를… 국민 목 빠지게 기다려” 랭크뉴스 2025.03.25
43840 탄핵 ‘매직넘버 3’ 바라는 국힘···“한덕수 기각, 헌재 5 대 3 구도 보여줘” 랭크뉴스 2025.03.25
43839 [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5.03.25
43838 ‘삼성TV 1위 주역’ 한종희 부회장, 심정지로 별세…향년 63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5
43837 [속보] 원·달러 환율, 정국 불확실성에 장중 1470원 터치 랭크뉴스 2025.03.25
43836 트랙터 실은 트럭 속속 등장…탄핵 찬반집회 긴장고조 남태령 랭크뉴스 2025.03.25
43835 [단독] 서울대병원 전문의 2명 지역행…지역 장기근무 환경 ‘긍정 신호’ 랭크뉴스 2025.03.25
43834 [단독]방첩사 간부 “여론조사 꽃 스스로 안 갔다”…윤석열 지시 부인은 거짓말 랭크뉴스 2025.03.25
43833 권성동 "이재명, 항소심서도 피선거권 박탈형 나올 것...승복 약속하라" 랭크뉴스 2025.03.25
43832 강동구 대형 싱크홀 실종자 수색 재개···인근 초중고 4곳 휴업 (종합) 랭크뉴스 2025.03.25
43831 서울 강동구서 20m 땅꺼짐‥매몰자 수색 계속 랭크뉴스 2025.03.25
43830 [Why] ‘9개 구단 팬 웃는데 왜 우리만 없어’… 롯데자이언츠만 KBO 마케팅 협업 빠진 까닭은 랭크뉴스 2025.03.25
43829 [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터치 랭크뉴스 2025.03.25
43828 현대차, 미국에 30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돼” 랭크뉴스 2025.03.25
43827 한덕수 대행 “美와 적시 협력 준비”… 안보실 “국익 수호 최선” 랭크뉴스 2025.03.25
43826 기장의 치명적 실수…美여객기 2시간만에 황당 회항,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5
43825 의성 산불 역대 3번째로 커져…여의도 43배 면적 태웠다 랭크뉴스 2025.03.25
43824 [속보] 韓대행 "의료개혁에 많은 국민 공감…의대생 자리로 돌아와야" 랭크뉴스 2025.03.25
43823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심정지로 별세…향년 63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5
43822 [속보] 한덕수 대행 “우리 소명은 국민 안전과 통상전쟁 국익 확보…국회 협치로 해법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