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차량기지서 출고된 차량…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탈선하면서 홍대입구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외선순환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구간 열차는 각각 홍대입구와 서울대입구역에서 회차 중이다. 2호선 내선순환 운행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는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선로 종단에 설치된 차막이와 열차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응급 복구가 시작되면서 오전 10시17분부터 35분까지 신정지선 까치산역~신도림역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사고 열차는 10칸 중 1칸이 선로를 이탈했다. 차량기지에서 출고된 열차로 탑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일단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 버스를 투입했다. 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철도안전정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해 사고 수습 지원 및 원인 조사에 나섰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83 낙엽 속 '좀비 불씨'의 저주…지리산 국립공원도 위태롭다 랭크뉴스 2025.03.26
44382 [속보] 이재명 "헌재, 尹 선고 미루는 것은 헌정질서 위협" 랭크뉴스 2025.03.26
44381 "파면입니까, 파멸입니까?" '재판관 8명' 호명하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26
44380 래미안원베일리 '국민평형' 70억원에 거래…3.3㎡당 2억원 첫 돌파 랭크뉴스 2025.03.26
44379 산림당국 “의성 산불 영향 구역 추산 못해”… 사망자 대부분 60~70대 랭크뉴스 2025.03.26
44378 경북북부 산불에 '대피행렬' 대혼란…7번 국도 아비규환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6
44377 경북 18명 사망…“서 있기 힘든 강풍, 불길 날아다녔다” 랭크뉴스 2025.03.26
44376 [속보] 안동 산불,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4㎞까지 올라와 랭크뉴스 2025.03.26
44375 민주 법률위원장 "항소심 판결과 별개로 이재명은 국민 판단 받아야" 랭크뉴스 2025.03.26
44374 [속보] 영양군 입암면 흥구리 일대 산불 급속 확산…주민 대피명령 랭크뉴스 2025.03.26
44373 한덕수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할 것...산불대응체계 철저히 보완하겠다" 랭크뉴스 2025.03.26
44372 한국인 기대수명은 83.5세...세계 최고 기대 수명 국가는 어디? 랭크뉴스 2025.03.26
44371 이재명, “천재지변 같은 당선무효형” 넘어 대세론 날개 달까 랭크뉴스 2025.03.26
44370 2심 선고 앞둔 이재명 “헌재, 뭐 그리 어렵나…이해 안돼” 랭크뉴스 2025.03.26
44369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2심’ 오늘 선고 랭크뉴스 2025.03.26
44368 도로 덮치고 어느새 '활활'‥취재진도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5.03.26
44367 70대, 검찰 사칭 전화사기에 노후자금 9억7천만원 빼앗겨 랭크뉴스 2025.03.26
44366 주변 다 탔는데 안동 만휴정 화마 피했다…직원들 안도 눈물(종합) 랭크뉴스 2025.03.26
44365 이재명 측 "골프 안쳤다 한 사실 없다"…정치 운명 오늘 갈린다 랭크뉴스 2025.03.26
44364 [속보][영양군] 입암면 흥구리 일대 산불 급속 확산…주민 대피명령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