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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21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홍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3일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 충북(영동),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14~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세종·광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대구·울산·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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