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승객이 탑승하기 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출고 대기 중이던 제5931열차가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외선 방향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다만 2호선 내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신도림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기 직전에 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는 따로 없다"며 "관계 직원이 추동해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89 "국민은 힘들다‥헌법재판소, 더 이상 침묵하면 안 돼" 랭크뉴스 2025.03.31
46888 '데드라인' 당일 의대생 등록 러시…일부 대학은 휴학계 다시 제출 랭크뉴스 2025.03.31
46887 두산퓨얼셀, 4000억 계약 해지 후 애프터마켓서 12% 급락 랭크뉴스 2025.03.31
46886 김승연, ㈜한화 지분 일부 증여…“경영승계 완료, 유상증자는 방산 투자 목적” 랭크뉴스 2025.03.31
46885 [르포] 초고압 변압기 증설 LS일렉… “파워솔루션과 美 공략” 랭크뉴스 2025.03.31
46884 [단독] 10명 중 4명 붙잡는데…솜방망이 처벌에 실형 1%↓ 랭크뉴스 2025.03.31
46883 서울대 교수, 사제, 국민까지…“윤석열 파면, 이 판단이 어려운 일인가” 랭크뉴스 2025.03.31
46882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아니었다”···고 김새론 유족·가세연에 120억 손배소 랭크뉴스 2025.03.31
46881 野 '한덕수 재탄핵' 경고…與, 문형배·이미선 후임 카드 꺼냈다 랭크뉴스 2025.03.31
46880 그녀는 키스하다 혀 잘렸다…'을사오적' 매국노 아내 이야기 랭크뉴스 2025.03.31
46879 이재명, 한덕수에 수차례 회동 제안…총리실 “경제·민생 우선” 답신 안 해 랭크뉴스 2025.03.31
46878 "일본 놀러 가면 꼭 먹었는데"…유명 덮밥집, '쥐' 이어 '바퀴벌레' 나오자 결국 랭크뉴스 2025.03.31
46877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때 교제 안해…수사기관 통해 검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31
46876 이재명 '한화 경영승계' 거론하며 "韓, 기어이 상법 거부할건가" 랭크뉴스 2025.03.31
46875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 규모 1조 원 넘을 듯 랭크뉴스 2025.03.31
46874 "불신 소용돌이에 빠진 미국과 동맹…종합격투기가 된 국제질서" 랭크뉴스 2025.03.31
46873 "전복죽 800인분 싣고 300km"…안유성, 이번엔 산불 현장 찾아 랭크뉴스 2025.03.31
46872 이재명, 한화 경영승계 콕 짚어 "韓대행, 기어이 상법 거부할 건가" 랭크뉴스 2025.03.31
46871 "탄핵 각오한 것 같다"…한덕수, 상법 거부권 서두르고 돌연 이천행 랭크뉴스 2025.03.31
46870 증권사 요즘 왜 이래… 신한證, 멀쩡한 ‘캐시우드 ETF’ 상폐 안내 후 정정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