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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10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22일) 오후 2시 2분에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23일) 오전 7시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에서 100ha 미만이며, 이틀 내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 228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 건조특보나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산불 현장에서 8.4km 떨어져 있는 김해시 기상관측소(김해시 부원동)에서 최대 초속 0.8미터의 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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