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숨진 진화대원과 실종자는 창녕군에서 파견된 산불진화 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창녕군은 산청 산불에 진화대 9명을 보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고 2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사망자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화율이 높아지던 산청 산불은 오후 들어 바람을 타고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산청 산불 진화율 17시 기준 35%로 떨어져)

경남 산청군은 시천면 내공·외공·점동·중태·후평·반천·불계·신천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11 길거리서 '콜록콜록'…초유의 '全시민 대피령' 내린 안동시 랭크뉴스 2025.03.25
44110 안동시 “모든 시민 대피하라”…산불, 하회마을·병산서원 근접 랭크뉴스 2025.03.25
44109 "안 넣은 교과서도 '다케시마' 넣어라" 수교 60주년 더 뻔뻔해진 日 역사 왜곡 랭크뉴스 2025.03.25
44108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랭크뉴스 2025.03.25
44107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5
44106 의성 산불 안동 넘어 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주왕산국립공원도 영향 랭크뉴스 2025.03.25
44105 홍명보호 '손톱 전술' 흔들리나…요르단과 전반 1대1 무승부 랭크뉴스 2025.03.25
44104 '괴물산불'에 갇힌 경북북부…일상이 멈췄다 "숨쉬기도 힘들어" 랭크뉴스 2025.03.25
44103 한덕수, ‘윤석열 헌재 선고’ 승복 당부…“어떤 결과 나와도 존중돼야” 랭크뉴스 2025.03.25
44102 안동·청송까지 불 번졌다…법무부 "재소자 34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5
44101 운전자 목숨 뺏은 20m 싱크홀… 작년 국토부 특별점검에선 '이상 없음' 랭크뉴스 2025.03.25
44100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ㆍ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5
44099 [속보]법무부 “안동·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25
44098 산불 확산에 청송·안동 5개 교도소 재소자 3400명 대피 결정 랭크뉴스 2025.03.25
44097 법무부 “경북북부교도소, 재소자 이감 절차 진행” 랭크뉴스 2025.03.25
44096 산불 확산…경북 영덕군에서도 주민 대피 랭크뉴스 2025.03.25
44095 인도, 삼성전자에 9000억원 세금·과징금 부과… “관세 회피” 랭크뉴스 2025.03.25
44094 [속보] ‘산불 여파’…법무부 “안동교도소·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25
44093 안동 덮친 산불 청송·영양·영덕까지...고운사 전소, 하회마을 '풍전등화' 랭크뉴스 2025.03.25
44092 "테슬라 주식 팔았으면 어쩔 뻔"…곤두박질치다가 하루아침에 '부활'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