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 반을 기해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또는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거나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때 발령됩니다.

어제(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22일) 전국 각지에서 총 16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자 산림 당국은 총력 대응을 위해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국가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두 단계 격상됐고, 충청·호남·영남 지역은 위기경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한 단계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의 6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3분의 1 이상을 배치·대기시켜야 합니다.

산불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발령된 지역은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이상을 배치해야 하고, 군부대의 사격 훈련과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출입 허가가 중지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12 중독의 시대,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건강한겨레] 랭크뉴스 2025.03.23
42811 美 그랜드캐니언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10일째 연락 두절(종합) 랭크뉴스 2025.03.23
42810 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벼락 상속자'…월급쟁이가 상속세 공부하는 이유[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3.23
42809 "윤 안 돌아오면 내전" 선동에 여당도 "전쟁" 랭크뉴스 2025.03.23
42808 "레저세 아끼려는 마사회 꼼수"…영천경마장 '보이콧'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3
42807 "폭력 수위 높아지는데‥헌재, 결론 내려야" 랭크뉴스 2025.03.23
42806 [삶] "부모·교사 대규모로 본인 모르게 아동학대 블랙리스트에 올라" 랭크뉴스 2025.03.23
42805 대한항공·아시아나 합치면 3.5조…마일리지 통합 논란 왜 랭크뉴스 2025.03.23
42804 “묘지 정리하던 중 불 냈다”…실화자, 의성 산불 119 신고 랭크뉴스 2025.03.23
42803 [속보] 경남 김해 산불, '2단계' 발령…의성군 진화율 4.8% 머물러 랭크뉴스 2025.03.23
42802 의성 산불 이틀째, 진화율 4.8%…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 랭크뉴스 2025.03.23
42801 이틀째 접어든 의성 산불 현장에 헬기 50여대 투입, 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3.23
42800 [속보] 경남 김해시 산불, '2단계' 발령…의성군 진화율은 4.8% 머물러 랭크뉴스 2025.03.23
42799 막 오른 '사법 위크'…韓 24일 李 26일 尹은 28일? [안현덕의 LawStory] 랭크뉴스 2025.03.23
42798 [속보]경북 의성 산불 ‘심상치 않다’···진화율 4.8%에 헬기 50대 투입 랭크뉴스 2025.03.23
42797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수색중 랭크뉴스 2025.03.23
42796 샤넬·구찌·디올도 빠졌다... 百 명품 15개 중 11개 역성장 랭크뉴스 2025.03.23
42795 “진화율 4.8%…의성 산불 잡기 위해 헬기 50여대 투입” 랭크뉴스 2025.03.23
42794 산청 산불 진화율 25%…헬기 투입 진화 ‘본격화’ 랭크뉴스 2025.03.23
42793 [속보] 경남 김해시 한림면 산불…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