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오후 발생한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다시 번지면서 근처 마을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청군은 오늘 오후 3시쯤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시천면 송하·내공·외공·중태·후평·반천·불계·신천 등 8개 마을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국동·점동·원리·서신·서촌·동신·중산 등 7개 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져 213명의 주민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진화율 70%까지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다시 불길이 살아나면서 진화율은 오후 3시 기준 65%로 떨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20 조카 100일 잔치 중 "산불 출동하라"…창녕 8급 공무원 비극 new 랭크뉴스 2025.03.23
48019 [속보]교황, 37일 만 퇴원···엄지손가락 들고 “여러분, 감사합니다” new 랭크뉴스 2025.03.23
48018 우크라 휴전 협정 속도내는 美…4월20일까지 체결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3.23
48017 의대생 복귀 움직임 뚜렷… 정상수업 참여 등 변수 여전 new 랭크뉴스 2025.03.23
48016 의성 산불 더딘 진화…송전선로 운영 정지 랭크뉴스 2025.03.23
48015 민주당 '이재명 정계 은퇴' 안철수에 "'습관성 철수병' 도져" 랭크뉴스 2025.03.23
48014 최악의 산불이 900살 은행나무도 삼켰다…국가유산 3건 피해 랭크뉴스 2025.03.23
48013 보수논객 김진 “윤 탄핵 기각되면 민중혁명…끌려 내려올 수밖에” 랭크뉴스 2025.03.23
48012 ‘크보빵’ 출시 3일만에 백만봉 판매···야구팬들 “우리팀 띠부실 모으자” 랭크뉴스 2025.03.23
48011 한덕수 탄핵 선고서 주목할 3가지… 불법 계엄·소추권 남용·내란죄 철회 랭크뉴스 2025.03.23
48010 5년 전 토허제 묶인 ‘잠삼대청’…거래 줄었지만 집값은 계속 올라 랭크뉴스 2025.03.23
48009 내일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윤석열 계엄 위법성’ 판단 도출 유력 랭크뉴스 2025.03.23
48008 정적 체포·시위 폭력 진압...트럼프 등장에 날개 달린 독재자들 랭크뉴스 2025.03.23
48007 꿈틀거리는 '닥터 코퍼', 글로벌 경제 성장인가 둔화인가 랭크뉴스 2025.03.23
48006 눈물로 폭싹 젖어들었다, 엄마의 삶에 랭크뉴스 2025.03.23
48005 구미는 한여름, 28.5도 찍었다…3월 역대 최고기온, 기상이변? 랭크뉴스 2025.03.23
48004 작년엔 죽쒔는데…韓투자자 울린 브라질 국채 ‘기지개’ 랭크뉴스 2025.03.23
48003 [애니멀리포트] 산소센서 가진 회색물범…잠수 시간 조절 랭크뉴스 2025.03.23
48002 최상목 "산불 진화에 모든 자원 투입‥재난사태 3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지원" 랭크뉴스 2025.03.23
48001 '예초기·성묘객·용접'…주말 휩쓴 대형산불 원인은 '실화'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