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며 걸어가고 있다. 김영원 기자 [email protected]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

22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 예정된 2차 공판준비기일에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며 “관련 절차에선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 및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이 재판의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로, 일반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다만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진행한 첫 공판준비기일에 직접 출석했다. 이로 인해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공개행보를 자제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이르면 다음주 후반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03 충북 옥천서도 산불…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차단 랭크뉴스 2025.03.23
43002 미 그랜드캐니언 여행 간 한국인 가족 3명 열흘째 실종···현지 경찰 수색 랭크뉴스 2025.03.23
43001 "대학생 때 성형했는데…얼굴 안 움직여" 법원, 병원에 5600만원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3.23
43000 유발 하라리 만난 이재명, 'K엔비디아' 언급하며 "공산주의자로 비난 받아" 랭크뉴스 2025.03.23
42999 내일 한덕수 헌재 선고, ‘윤석열 계엄 위법성’ 판단 도출 유력 랭크뉴스 2025.03.23
42998 [단독]“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랭크뉴스 2025.03.23
42997 양배추 한 포기 6천원 넘었다…"4월까지 채소 가격 더 오를듯" 랭크뉴스 2025.03.23
42996 중동 다시 확전…가자·레바논 교전격화·미국 항모전력 배가 랭크뉴스 2025.03.23
42995 5년 전 '잠삼대청' 토허제, 집값 상승세는 꺾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5.03.23
42994 헌재 승복 없는 윤석열‥"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 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3 조국혁신당 "국가적 혼란·불안 가중‥헌재, 윤석열 파면 조속히 내려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2 민주당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헌재, 25일 윤석열 파면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1 은행원 평균 연봉 1억2000만원… 퇴직금 ‘12억원’ 사례도 랭크뉴스 2025.03.23
42990 ‘213명 선결제→폐업' 필라테스 원장, 사기죄로 실형 랭크뉴스 2025.03.23
42989 경호처 차장·본부장 구속영장 기각에 ‘비화폰 서버’ 수사 차질 빚나 랭크뉴스 2025.03.23
42988 '37분 성폭행' 세탁기는 다 알고 있었다…딱 걸린 2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3.23
42987 명태균게이트 24일 첫 정식 재판···윤석열 육성 제보자 등 증인 출석 랭크뉴스 2025.03.23
42986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진화율 50% 랭크뉴스 2025.03.23
42985 [속보] 울주 산불 재확산…5개 마을 주민 791명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3
42984 이 시각 울산 울주‥강풍에 산불 다시 확산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