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 <사라진 시간> 스틸컷.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조진웅이 과세당국으로부터 약 11억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과세당국의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약 11억원을 부과받았다”며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해 부과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조진웅 쪽은 의도적인 탈세가 아니라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추징이라고 강조했다. 조진웅이 법인을 설립하고 일반적인 세무 처리 방법에 따라 법인 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신고·납부했지만, 과세당국에선 이를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으로 봤다는 설명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세무대리인과 과세당국 사이의 세법 해석·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조진웅은 과세당국의 결정에 따라 부과된 세금 전액을 지체 없이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인이 법인을 설립한 뒤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세무당국이 추징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배우 이하늬가 60억원대, 유연석 70억원대, 이준기가 9억원대 세금 추징을 각각 통보받은 바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10 중대본부장 “추가 산불 확산과 국민 피해 우려되는 상황” 랭크뉴스 2025.03.22
42709 경북 의성 안평 진화율 4%‥"야간 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3.22
42708 트럼프 또 "유연성‥기본은 상호주의" 안덕근 "관세 벗어나기 힘들어" 랭크뉴스 2025.03.22
42707 "땅 팔아도 취하고 싶다"…기생들 몰려든 '은밀한 장소' 랭크뉴스 2025.03.22
42706 의성 산불 영향, 중앙선 고속도로 안동분기점 전면차단(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2705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사망 4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2
42704 대형 산불 원인, 산청 '예초기 불씨' 추정…의성은 성묘객 실화 랭크뉴스 2025.03.22
42703 한동훈 얼굴 깔고 ‘밟아밟아존’…국힘도 못 믿겠단 윤 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3.22
42702 피해 커지는 산청 산불…사망 4명·화상 5명 랭크뉴스 2025.03.22
42701 나경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릴 만큼 나라 망해” 랭크뉴스 2025.03.22
42700 한동훈·유승민 "연금개혁안 거부해야" 홍준표 "뭘 알고 말하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2
42699 아파트 관리비 7억 횡령한 경리…체포되자 "빚 갚았다" 랭크뉴스 2025.03.22
42698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사망 4명 랭크뉴스 2025.03.22
42697 산청 대형 산불 이틀째 ‘여전히 진행 중’…진화대원 4명 사망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3.22
42696 내일도 전국 따뜻한 봄 날씨… 미세먼지는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3.22
42695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사망 4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2
42694 산청 집어삼킨 대형 산불에… 2명 사망, 2명 실종, 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22
42693 의성 산불에 중앙선 고속도로 안동분기점 전면 차단 랭크뉴스 2025.03.22
42692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5.03.22
42691 전광훈 "尹 안 돌아오면 내전 일어나"‥윤상현 "전쟁 선포" 언급도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