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 아침 기준 55% 이상 진화됐습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헬기 17대가 우선 투입됐고 추가적으로 13대가 투입돼 아침 8시 기준 진화율이 55%까지 올라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산불 현장 근처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를 완료했다"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지만, 대피 중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불영향 구역은 260헥타르로, 전체 15.6킬로미터 화선 가운데 남은 불의 길이는 7킬로미터 정도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신고 3시간여 만에 대응 최고 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50 산청 '주불' 잡기 총력‥하동으로 산불 확산 랭크뉴스 2025.03.24
48149 의성·산청 등 대형 산불 확산…축구장 1만 개 면적 소실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3.24
48148 ‘운명의 일주일’ 여는 한덕수 탄핵심판 세가지 쟁점···윤석열 탄핵에도 영향 줄까 랭크뉴스 2025.03.24
48147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 앞둔 총리실 “차분하게 결과 지켜볼 것” 랭크뉴스 2025.03.24
48146 한덕수 총리 오늘 운명의 탄핵 선고…윤 대통령 판결 '풍향계' 랭크뉴스 2025.03.24
48145 與, 한덕수 탄핵 기각·각하 기대… “尹 선고도 비슷한 결과 나올 것” 랭크뉴스 2025.03.24
48144 초고액 자산가 잡겠다는 메리츠證… 이미지 개선이 관건 랭크뉴스 2025.03.24
48143 대한항공, ‘하늘 위 와인 대전’에서 진땀…일등석 서비스 경쟁력 하락 ‘경고등’ 랭크뉴스 2025.03.24
48142 ‘인구 감소’ 제주 원도심, 초등생은 왜 늘죠? 랭크뉴스 2025.03.24
48141 "이놈 때문에 그간 골골"…옷 숨어든 세균 충격 실태 [Health&] 랭크뉴스 2025.03.24
48140 [단독] 동해 가스전 해외 투자 입찰 개시… 글로벌 큰손들 눈독 랭크뉴스 2025.03.24
48139 산불에 타버린 900년 역사…하동 ‘900살 은행나무도 피해 랭크뉴스 2025.03.24
48138 착한데 지독하다, 이해진 컴백…‘10조 클럽’ 네이버에 생길 일 랭크뉴스 2025.03.24
48137 [단독] 정부가 홍보하던 350억짜리 디지털 심리치료제 R&D, 성과는 '제로' 랭크뉴스 2025.03.24
48136 [단독] '계란 테러' 극단 충돌 전조인가… 朴 탄핵 때 헌재 구급차 출동만 76번 랭크뉴스 2025.03.24
48135 오늘 한덕수, 尹선고 예고편…계엄 위법성 첫 판단 나온다 랭크뉴스 2025.03.24
48134 트럼프 장남 이어 美부통령 부인도 그린란드 방문 랭크뉴스 2025.03.24
48133 尹·李 다 생환땐 '진짜 내전' 터진다…운명의 한주 시나리오 넷 랭크뉴스 2025.03.24
48132 젊은층 여론 의식…여권 내부 ‘개혁안 반대’ 목소리 커진다 랭크뉴스 2025.03.24
48131 [단독] 국토부 발표 믿겠나… 내년 입주한다는 아파트 찾아가니 ‘빈 땅’ 랭크뉴스 2025.03.24